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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씨의 딸 셋의 정체가 이러면 어떡하지앱에서 작성
ㅇㅇ
24-02-13 19:48
첫째
헨리도 애기는 처음이라 애들은 원래 이렇게 건강하고 잘 먹고 잘 크는 줄 알았음.
그래서 늘 예쁘다 착하다 칭찬하며 키웠더니 자기 덩치는 생각 못하는 왕크왕귀한 순딩이로 자람.
이래도 헤헤 웃고 저래도 헤헤 웃으며 애교부리는데 그러면서 어깨 툭툭치는 손이 조굼(많이)큼.
둘째
아 애기들이 이만큼 먹는게 보통은 아니구나 깨달은 헨리도 드디어 자제라는 걸 시킴.
덕분에 첫째보다는 조금 작지만 잔소리 때문에 조금 성격이 나빠짐.
그리고 직접 해먹기 시작해서 딱히 자제 시킨 보람은 없이 첫째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조금 커짐.
셋째
안 먹여도 잘 먹던 둘과는 달리 잘 먹지도 않고(보통임) 삐쩍 말라서(전부 근육임) 걱정임.
불면 날라갈라(실제로 탱크다고 날아다님) 쥐면 바스라질라 헨리와 언니들에게 애지중지 사랑받고 사랑둥이로 자람.
너무 사랑둥이로 자라서 세상에 자길 예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함.
...딸이 셋이라면서?
귀여운 내 딸(아님)들.
...그래. 네 눈에 동생들이 자식 처럼 보이는 건 이해 해. 근데 왜 아들이 아니라 딸이야?
예쁘잖아.
저스틴 인생 최대로 당혹스러운 순간이었을 듯.
그리고 왜 헨리가 맨날 자기 보고 예쁘다(?)고 했는 지 조금은 이해 한 저스틴임.
원래는 헨리가 자기 놀리느라 일부러 안 어울리는 단어 가져다 이야기 하는 줄 알았음.
헨리의 눈에는 (첫째보다)작고 예쁨
예쁜 내 딸이랑 내 마누라.
뿌꾸사형제 헨리저스틴 뿌꾸프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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