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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맨밥으로 세러신 의원 파트너 누사와짤 바이럴 도는거 ㅂㄱㅅㄷ앱에서 작성
ㅇㅇ
24-02-26 17:33
"세러신 의원께서 요리를 그렇게 잘하신다고 들었어요."
제이크 퍼블리시스트가 준비해준 질문이당(n˘v˘•)/
"네, 제이크가 요리하는 걸 참 좋아하고, 잘 하기도 해요. 퇴근하는 길에 직접 로컬 스토어에서 자주 장을 봐오는데, 겉모습과 다르게 물가에도 관심이 많아요. 최근에는 시금치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주말에 시장에 가보기도 했거든요. 지역 농민들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면-(더보기)"
퍼블리시스트가 준비해준 답변이네(´・ω・`)
"출신 지역부터 정치적 배경까지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크신 두 분인데, 이렇게 잘 지내시는 비결이 있을까요?"
이것두 제이크 퍼블리시스트가 준비해준 질문이당(n˘v˘•)/
"결국에는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하하, 우리의 정치도 그렇지 않을까요? 방법과 방향이 다를지언정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더보기)"
이것도 퍼블리시스트가 준비해준 답변이네(´・ω・`)
"벌써 마지막 질문인데요,"
"유치하지만, 누가 더 사랑하는 것 같으세요?"
"저요. 아니면 왜 그런 애, 아니, 제이크랑 결혼했겠어요."
저렇게 인터뷰하고 이렇게 서있던 세러신 의원한테 호다닥 뛰어가서 제이크 이제 얼렁 집에 가자~ 햄버거 사가자~ 세개~ 해서 퍼블리시스트는 인터뷰 존나 망했다... 하고 눈치볼거임 아니 연습하실 때는 잘하시더니 왜 카메라 앞에 서니까 저렇게 뚝딱대고 마지막에는 저런 폭탄 발언까지 하신거지 하고 울겠지 ㅅㅂㅅㅂㅅㅂ 그래도 오늘은 두 분이서 바로 댁에 가시니까 내일 아침에 욕먹는건가 하고 존나 머리 싸매고 있는데 인터뷰 공개되자마자 누사와 짤로 존나 바이럴 돌아서 다행히 욕 안먹음 예상과 달리 다들 왐마야 하면서 좋아해서 퍼블리시스트는 신났다만, 다음날 아침 다른 건으로 제이크한테 욕먹긴 함 다름은 아니고 로버트 사랑스러운건 본인만 봐야하는데 인터넷에 공개되는 거 안 막았다고
행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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