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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장르 레전드가 좋아하는 후배밴드 들어가려고 악기까지 바꾼거 진짜광기앱에서 작성
ㅇㅇ
23-12-05 20:15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말~90초 때 밴드계에서 한창 유행해던 슈게이징 장르의 선두에 있었던 '그' 라이드의 메인작곡가이자 보컬이자 리드기타리스트로서
'슈게이징 황태자'라고 불릴 정도로 존나 레전드 찍었었던 '그' 앤디 벨인데....
6년이나 후배 밴드로서 신인 때부터 봐온 와싯을(저사진이 와싯 데뷔년도때 찍힌 거고 저때부터 마음에 들어가지고 우리 밴드 서포트로 투어 같이 돌래?? 했다가 바로 빵 떠가지고 머쓱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존나 좋아해서ㅋㅋㅋㅋㅋㅋㅋ 롿 활동 때도 와싯 많이 언급하고 무대도 찾아가면서까지 많이 볼 정도로 팬 수준이었는데다 존나 대왕 럄덕후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싯에 베이시스트 자리 난 거 알게 되자마자 베이스 한번도 안잡아봤으면서 냅다 들어가겠다고 오디션 본다고 질러놓고 심지어 오디션때 베이스도 없어가지고 빌려서(연습은 안해봤고 걍 기타처럼 치면 되겠지 하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만 돌렸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봤던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할수록 다른 와싯멤 못지않게 똘끼 미친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앤디도 결국 와싯이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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