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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백호ts로 태웅이 때문에 떠나버린 백호와 후회하는 태웅이 보고싶다앱에서 작성
ㅇㅇ
23-12-05 17:28
- 후회공 태웅이 나오는거라 나쁘게 나오니 주의 바람.
- 캐붕 및 날조 주의.
- 낙태 소재 주의.
개붕적으로 태웅이는 백호가 임신하면 어떻게든 책임질거라 생각하는게 내 캐해석이지만 후회공 태웅이 보고싶으니 책임보다는 백호와 농구가 하고 싶다는 욕심에 백호 설득해서 아이 지우자 라고 설득함.
백호는 허락하지 않겠지만 태웅이 계속 설득하면 좋겠음. 아직 얼마 안되서 아기 아니야 라던가 난 아기 필요없고 너만있으면 돼. 너랑 농구하면서 지내고 싶어. 아기는 우리가 농구 다하고 또 가지자. 등등 말 하면서 설득하는데 결국 백호는 태웅이 마지막에 한 고개숙이고 미안해.. 근데 나 아기보다 너랑 농구하는게 더 좋아 라는 말에 결국 태웅이랑 같이 병원에 가서 애를 지우게 되는데 그날이후 태웅은 더욱더 백호에게 잘하고 신경쓰고 했지만 백호는 나날이 야위어가고 결국은 어느날 백호가 사라져버렸으면.
쪽지를 남기는데 이렇게 써져있었을거같음.
'아기한테는 미안하지만 나도 아기보다는 널더좋아하는줄 알고 지금도 널 좋아하지만 도저히 견디지 못하겠어. 널좋아하는만큼 아기한테 죄책감도 더욱 커져가. 그러니깐 널떠나. 날찾지마. 넌... 내가 떠나도 괜찮을꺼야. 너한테는 농구가 있으니깐.'
태웅은 백호를 찾았지만 그날이후 백호를 찾을 수 없었음. 자신의 이기심에 아기도 잃고 백호도 잃었음. 자신은 아파도 되지만 혼자있을 백호가 태웅은 걱정이 되서 견딜수가 없었음. 아기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태웅에게는 역시 백호뿐임. 지금 백호는 농구도 아기도 좋아하는 사람도없이 혼자일텐데...
그렇게 농구를 하려고 한 순간의 이기적인 생각에 결국 떠난 백호를 찾기위해 태웅도 백호도 모든걸 내팽겨치고 서로 숨고 찾는걸 반복하는 그런걸 보고싶음.
태웅은 결국 떠난 백호를 찾아낼거임. 그좋아하는 농구도 포기하고 찾으러 다니는거니깐. 하지만 백호를 찾았어도 태웅은 기쁨하지 못할거임. 태웅이 아무리 슬프고 아파도 백호만큼은 아닐테니깐.
태웅은 겨우찾은 백호가 아무리 자신을 보지 않고 외면하려 해도 상관없었음.
"...미안해... 그래도 난 역시 아기보다... 이제는 농구보다 널원해. 그러니깐 놔주지 못할거같다. 이제 나한테도 너밖에 없다. 그러니깐 나랑 같이 있어줘."
백호가 아무리 자길 외면해도 자신이 더욱 백호를 꽉안아주면 된다며 태웅은 백호를 안아주었음. 백호는 이제 뭐가뭔지 모르겠음. 아기한테도 미안하지만 자기가 떠나서 망가져있고 떨고있는 태웅을 백호는 도저히 뿌리칠수가 없었음.
태웅백호ts 루하나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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