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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 사령관님 지나다 들렀어요앱에서 작성
ㅇㅇ
23-12-05 20:18
할아...아니 사령관님 지나다 들렀어요
뭘 새삼스레. 여긴 너랑 나 뿐이니 편하게 부르렴
그런데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오마
네 그러세요
[띵동]
[띵동]
할아버지 휴대폰인데...?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띵동]
뭐지...사령관으로서 급하신 연락 오는 거 아냐? 어디..
[급하니 한 시라도 빠른 연락 바람-부인]
헛 할머니잖아 무슨 일이시지?! 다음 메시지..!
[이는 실제 상황임]
뭐야 뭐야
[나는 이미 화끈하게 달아올랐으니 더는 못 기다리네]
[가짜 대물좆이 그 자리를 차지할 줄 알게]
[그러니 당장 내 다리 사이에 그 잘난 얼굴을 대령하지 않으면]
[톰 자네에겐 @*^&!를 해주지]
[난 지금 #@하고 &₩%한 !@%가 하고 싶네]
마이 아이즈...마이 아이즈....
그래서...
제가 충격받고 그 즉시 뛰쳐나와 술 한 잔 한 거예요
제 맘 아시겠어요?
...너 땜에 나도 슈슈랑 내외하게 될 거 같아
충격받은 18세기 꼰대 레스타
아이스매브 시니어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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