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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드가 시도때도 없이 옷을 밀어올리고 쪽쪽❤앱에서 작성
ㅇㅇ
24-03-02 08:29
거리면서 가슴을 빨아대서 당황하지만서도 그렇기 싫어하는건 아닌 굿맨이 굉장히 보고싶다아
단잠을 방해하는 꿈지럭거림에 굿맨이 부스스 눈을 떳을 땐 신새벽의 희미한 빛이 방 안으로 새어들어오는 이른 아침 시간이었음. 혼곤한 와중에도 출근 안하는 날인데 일찍 눈이 떠진게 아깝다 생각하며 느리게 눈을 감았다 떴어. 그제서야 품에 안긴 뜨끈한 몸이 인식되었지. 모로 누운 제 팔을 베고있는 짧은 머리칼이 턱을 간지럽히고 있었어.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내주지 않은 다른쪽 팔을 들어 머리를 쓸어주려 하는데....
- 웨ㅇ- 흠흠, 웨이드.
꽉 잠긴 목을 가다듬고 이름을 부르자 웨이드는 눈만 치켜떠서 저를 한번 보고는 다시 원래 하던 짓으로 돌아감. 그제서야 굿맨은 웨이드가 제 잠옷을 쇄골까지 끌어올리고는 드러난 가슴 위로 얼굴을 쳐박고 있다는걸 알아차렸어. 정확하게는 한쪽 유두를 쪽쪽 빨고 있었겠지. 굿맨은 상황이 잘 이해가 안되어서 감은 웨이드의 눈두덩이를 내려다보았어. 얘는 왜 자는사람 가슴을...? 웨이드는 팔을 굿맨의 허리 위로 둘러 얹어놓고 오로지 입술만 써서 유두를 문지르고 입 힘으로 빨기만 하고 있었어. 가끔 혀를 넓에 써서 유륜 전체를 핥기도 했지만 다시 쪽쪽거리며 거센 소리가 나게 빨았음. 한참을 멍하니 그 꼴을 내려다보던 굿맨이 웨이드의 앞니가 유두를 아프지않게 긁고 깨물자 간지러워서 아아 하고 놀란 소릴 냈고, 웨이드가 다시 눈을 들어 굿맨을 봤어. 어둠 속에서도 번쩍 빛나는 눈빛에 굿맨은 자기도 모르게 숨을 훅 내쉼.
- ...뭐해?
굿맨의 맹한 물음에 웨이드는 대답 없이 굿맨의 몸을 밀어내 똑바로 눕혔어. 밀리는대로 힘없이 밀려나 천장을 보고 눕게된 굿맨이 웨이드의 얼굴을 보려고 다시 고갤 들었지만 이젠 다른쪽 유두를 앙 물고 민망스러운 소릴 내면서 빨기 시작해서 눈썹과 콧대밖에 보지 못했지. 몸 위로 올라온걸 팔을 둘러 안아주면서 굿맨은 푹 숨을 내쉬었어. 사실 자주 하는 행동이었던지라 그냥 두면 언젠간 끝난다는걸 알았지. 여기서 그만하라고 밀어내봐야 서운한 표정을 지을테니 가슴 내주는 것 쯤이야 얼마든 해줄 수 있었어. 웨이드의 후끈한 뒷목과 어깨를 끌어안고 천천히 쓰다듬으며 걍 다시 눈을 감으면 웨이드가 빠는 소리만 유독 크게 들려서 좀 민망했을듯.
처음엔 이걸 아주 섹슈얼한 제스처로 받아들였었음. 비록 가슴으로 느끼진 못했지만 그래도. 살 위에 내려앉는 달아오른 입술이나 잘생긴 얼굴이 눈을 맞추면서 발간 혀를 사용해서 핥아올리는게.... 시각적으로 오는 흥분이 컸거든.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상케 섹슈얼한 상황이 아닐때도 가슴을 주물러대기 시작했지. 그땐 손이었으니 그냥 뒀지만 뜬금없이 양치를 하고 있는 와중에 욕실에 들어오더니 티셔츠를 밀어올리고 몸을 구겨서 그 위에 입을 맞추는걸 얼떨결에 받아줬더니 그걸 허락으로 받아들인 모양이었어. 그 후로부턴 여차하면 옷을 밀어 올리고 유두를 왁 하고 물어댔음.
혹시 애정결핍...? 구강기 때 충족되지 못한게 있어서...? 이런 생각도 해봤음. 뭐든 얘기하길 좋아하는 웨이드가 어릴때 얘기만큼은 잘 안했는데 유추하기로 부모가 곁에 잘 없었던 것 같거든. 그래서 그때 충족하지 못한걸 지금 채우는건가? 하지만 난 남잔데...? 그래서 한번 조심스럽게 물어보기도 했었음. 웨이드는 뻔뻔스럽게 웃으면서 그런건 아니래. 걍 자기 유두가 작구 귀여워서 예뻐해주고 싶은거래. 그러면서 사실 자기 자지가 더 예쁘니까 자지를 빨고싶은데 그건 허락 안할거자나, 뻔뻔하게 이랬겠지. 그럼 굿맨은 놀라서 펄쩍 뛰고 야아 그런 말 하지 마아...하고 뺨을 붉혔을 것. 그것만큼은 허락할 수 없어서 가슴을 물고 빠는걸 그냥 두기로 했음. 물론... 가슴을 예뻐해주는 웨이드가 좋기도 해서.
- ...아!
상념에 빠져서 목 뒷덜미를 부드럽게 긁던 손을 멈춘 굿맨의 시선을 갖고오고파진 웨이드가 조금 아플 정도로 유두를 깨물었어. 흠칫 놀라더니 다시 짧은 머리칼을 슥슥 쓸어주었지. 웨이드는 만족스럽게 웃으면서 다시 혀끝을 뾰족하게 해서 유두를 문질렀어. 굿맨이 눈을 뜨기 한참 전부터 빨아댄 탓에 유두가 발갛게 달아올라서 바짝 서있었어. 안타깝게도 굿맨은 유두만 만져서는 잘 느끼지 못했어. 이렇게 작고 색도 예쁜걸 갖고있으면서 제대로 못쓰는게 아까워서 어쩌지, 웨이드는 생각했음. 하지만 굿맨이 유두을 쪽쪽 빠는 제 얼굴을 좋아하는건 너무 잘 알았어. 지금도 몸을 겹친 덕에 배 위에 닿아있는 굿맨의 성기가 단단해지고 있는걸 온전히 느끼고 있거든.
- 웨이드...
- ...
- 웨이드, 그만 하고 나 좀 봐줄래.
아니, 어쩌면 슬슬 느끼기 시작했을수도. 굿맨 본인은 모를거야, 유두를 물고빨고 하는것만으로도 얼굴이 흐물하게 풀어져서 제게 매달린다는걸. 웨이드의 목과 귓가를 느리게 매만지던 굿맨이 웨이드의 뺨을 잡아 저를 보게 했고, 웨이드는 냉큼 몸을 올려서 벌어진 입술에 키스했어. 가볍게 입술만 붙였을 뿐인데 굿맨이 먼저 혀를 얽어왔지. 입을 맞추면서 손으로 부어잇는 유두를 느리게 긁으면 그땐 몸을 떨면서 달큰한 신음을 했을 듯. 서로의 앞이 완전히 맞닿았고 굿맨이 먼저 안달이 나서 허리를 움직이면서 팔을 내려 웨이드의 바지를 밀어냈어. 웨이드는 거기 맞춰서 허리를 들어주기만 하고 양손으로 유두를 만지면서 학학거리는 굿맨의 숨을 죄다 집어 삼키기만 했을듯.
놀즈놀즈 웨이드굿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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