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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크마노엘 안할래...?앱에서 작성
ㅇㅇ
23-12-11 19:16
진심 내 붕생투좆인데.... 미들클래스 명문대졸 10살 연하에 186 등빨 오지는 햇살골댕이랑 워킹클래스 초졸 10살 연상의 170 좆만한 그럼피좆냥이 어떤데.... 김노엘의 좆냥력을 햇살전법으로 존나 무너뜨리는 김크마 어떠냐고...
아니 노엘이 크마 묘사할 때 유독 막 착하게 말해주는 거 아냐?? 사실 크마가 뭔가 노엘이 존나 놀려먹기 좋은 타입인데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너무 <<선함>> 그 잡채라 차마 나쁜 말이 안 나오는 것처럼 굶ㅋㅋㅋ 뭔가 크마의 자기랑은 안맞는 점을 얘기하면서도 그렇게 막 놀려먹진 않음ㅋㅋㅋㅋㅋ 항상 뭔가 말투가 걘 그렇더라고....RG...? 이런 말투임
나는 멕시코 음식 시킨 거 가지고 크리스 마틴만큼 신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크리스는 술 아예 안 마시잖아... 콜플 대기실에 뭐 있는지 알아? 씨앗이 있어. 난 해바라기씨를 먹을 수 있는 건지도 몰랐는데...
이런 말들ㅋㅋㅋㅋ 노엘이 크마의 해맑음과 건강함을 감당못하는 게 느껴져서 관계성 개좋음
크마: 저랑 요가 수업 한번 같이 가요
노엘: 니가 담배 한 대 같이 피워주면 갈게
이것도 존커고ㅋㅋㅋ 크마가 요가 가야돼서 저녁 같이 못 먹는다니까 노엘이 ;;락앤롤 다 뒤졌네 했나는 것도 존커임
근데 노엘이 그렇게 크마의 건강한 삶을 가지고 틱틱대든가 말든가 크마는 노엘은 러블리하고 재밌고 부드러운 면이 있고 쿨하고 어쩌고 아무튼 노엘 얼굴만 봐도 좋아 죽는게 크마노엘의 참맛이다... 그리고 노엘도 그런 크마의 썬샤인함을 어어 그래..하면서 잘 받아준다는 것도...
근데 또 존나 맛있는게 뭐냐면
사실은 크마가 그렇게 마냥 해맑고 썬샤인한 사람은 아니란 거임 물론 최근으로 올수록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는 거 같아서 진짜 존경스러운데 원래 크마 여러모로 심하게 자낮이었고 불안지수 높아서 불면증도 엄청 심하고... 콜플 되게 민주적인 밴드인데 크마 한창 예민했을 땐 컨트롤하려는 기질도 강해져서 갈등도 생겼었고... 크마는 남들 평가에도되게 잘 휘둘리는 편이고 박한 평가엔 상처도 잘 받음 습습
근데 막상 그럼피좆냥이인 김노엘은 잘먹고 잘 자고 남의 평가 지랄시나이데ㅋㅋ 하면서 자기 갈 길 가는 단단한 사람이란 게 맛도리임 겉으로 보기엔 더 긍정적인 것 같은 사람이 사실 더 비관적이고 겉으로 보기에 염세적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긍정적이라는게 얼마나 맛있는지 아냐??? 이게 진짜 산해진미임
그리고 크마가 멘탈 챙기고 단단해지기 위해 선택한 게 빌립인럽인데 노엘이 사랑하려면 강해져야한다는 말 했던 것도 개줜맛탱임 노엘 보면서 강해지는 크마와 크마 보면서 맬렁해지는 노엘 어떠냐고
제발 같이 먹자
교주보고 신나서 한껏 꾸겨진 크마도 보고
노엘 한번 안겠다고 벽 타고 올라가는 크마도 봐라
둘 덩치차이도 봐라
노엘 뒤에서 열심히 피아노 치는 김크마도 봐라
노엘은 메인악기 기타고 크마는 피아노인 것도 꼴림
둘이 키워드 겹치는 거 하나도 없어 다 달라 그게 존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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