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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클럽 처음 간 썰 개웃겨서 디제이체리로 보고 싶음앱에서 작성
ㅇㅇ
24-02-23 11:27
씨바 디제이 이새끼는 클럽 처음 가는 것도 아니고 임무중엔 뻑하면 룸싸롱 이런 데에 몰려다니는 범죄자들 잡는다고 수시로 드나드는 덴데 자가나담으로 간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져서 갓20 애기도 아니고 서른 다되어가는 시커먼 노총각 새끼가ㅋㅋ
지랑 똑같이 모쏠 아다인 남사친들 16명 우르르 끌고 떼거지로 클럽 갔다가 '우연히' 클럽 놀러나온 체리 만나서 코꿰인다고 생각하니까 상상만해도 개웃김 ㅌㅋㅋ
16명이 그와중에 춤은 또 잘춰서 떼막춤 추는데 마살라물 종특으로 개잘추고 그와중에 자가나담이 솔로로 독보적일 거라고 생각하니까ㅋㅋㅋㅋㅋ 저멀리서 체리가 자가나담 발견하고선 뭔 주문하신 뜨거운아아 나온 것처럼 개자연스럽게 픽업해갈듯?
자가나담놈은 또 한창 춤추다보니까 혼자 신들려서 헌팅이고 부킹이고 지랄이고 다 까먹고선 신나게 빵뎅이 흔들어제끼다가 누가 지 부르고 뭐라뭐라 하길래 어두워서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걍 무지성으로 응응하다가 손목 잡혀서 뒷골목으로 따라 나갔는데 출입구 조명에 비친 체리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첫눈에 반하는 바람에 숨 들이마신 채로 얼어버릴듯?
그러다 대뜸 키스나 당했으면
이이이이이ㅣㅣ이ㅣㅣ이거 지지지ㅣㅣㅣㅈㅈ지금 ㅅ 성추행이라고 존나 말 더듬는데 체리놈 경우도 없이 디제이 호주머니 막 뒤져서 알려주지도 않은 잠금패턴 1트에 다 풀고선 지 전화번호 꾹꾹 찍어서 저장해놓고 대뜸 "앞으로 내 생각 나면 몇 시에 어떻게 그 생각 했는지 나한테 보고부터 해." 이따구로 말 찍삑 뱉는 거 보고 싶다
지 이름도 뭣도 안알려준 주제에
디제이 참 싸가지없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영혼에 새겨진 복종 유전자라도 있는 것마냥 자기도 모르게 고개 끄덕이는 거 보고 싶네
그러다 호텔로 끌려가서 아다까지 물흐르듯 따이고 올듯?
아 자지아다죠 당연히; 후멍은 나야크 건데;
알루아르준 람차란 캂 디제이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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