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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의사 만나면 되게 오래 울컥한 것 같다앱에서 작성
ㅇㅇ
24-02-23 12:48
n년 전에 너무 아파서 창조주가 나 부축하고 병원 갔는데 의사 싸가지가 레전드였음...뭐만 질문하면 비웃으면서 그건 왜 궁금한대요? 이미 답해드린 것 같은데 (안해줌 ㅅㅂ놈) 이 지랄했는데 솔직히 나한테 그러는 건 상관 없는데 창조주한테도 툭툭 반말 하고...(젊은 의사놈이라서 울 창조주가 더 나이 많았음) 뭐만 물어보면 빈정거리고 진짜 아직까지 한이 되는게 내가 거기서 아무말도 못한거ㅜㅜ지금까지도 종종 퍼뜩 생각나서 맘을 괴롭게 함....ㄸㄹㄹ 대놓고 욕은 못해도 이런 의사한테 진료 못 보겠다고 자리라도 박차고 나갈걸 싶어서...하 소심한 사람은 이런 일 생기면 n년 지나도 두고두고 곱씹고 후회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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