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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성인된 클레이버한테 넥타이 매주는 위르겐앱에서 작성
ㅇㅇ
23-12-05 21:14
존나 보고싶다
클레이버 아직 성장기라서 위르겐이랑 키가 엇비슷한 상태일 거 같음. 어쩌면 골격은 좀 더 여리한 느낌일지도. 그런 클레이버에게 넥타이 매주는 위르겐이 클레이버 목덜미 높이로 눈높이 맞추려고 무릎이랑 허리 구부정하게 숙여대면 좋겠다. 사실 클레이버한테 무릎 좀 숙여보라고 하는 게 나을텐데 타인에게 지시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위르겐이 자기 편한대로 몸 숙여가면서 클레이버한테 넥타이 묶어줬을 거임
그래도 위르겐은 자기 편한대로 무릎 굽히고 고개 숙여가면서 클레이버 목덜미에 넥타이 매듭 묶는데 그동안 클레이버는 고개 살짝 뒤로 젖히고 몸 딱딱하게 굳힌 채 제대로 숨도 못쉬고 있을 거 같음. 몸싸움 하면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 성인 된 클레이버한테 위르겐은 정말 까마득한 어른처럼 느껴졌을 거임. 그래봐야 위르겐도 아직 서른 중반의 이리저리 치이는 사회인이겠지만 말이지.
긴장한 클레이버의 턱 언저리에 아직은 희게 센 곳 하나 없는 위르겐의 푸슬푸슬한 머리카락이 스칠 때마다 클레이버가 괜히 헉 하고 숨 들이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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