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ㅠㅠㅠㅠ 너무 속상함 그냥 티모시랑 젠데이야가 넘 멋진거랑 별개로 연기의 무게감이 안느껴짐 대사도 별로 없고 그냥 장면 카리스마나 몸연기로 보여주는 연출이 많아서 그런지 둘만 나오면 집중 안되고 무엇보다 둘의 서사나 폴의 그 감정에 이입이 안됨 그냥 모든 배우들이 다 연기 차력쇼를 펼치느데 폴과 챠니만 나오면 읭스러눈 애니메이션이 된달까... 티모시랑 챠니 사랑연기도 그렇게 절절하게 안느껴지고 반대로 다른 특히 베네게세리트들 연기는 모두 죽였던거 같음 찐 마녀같아... 1편도 살짝 어수선 하긴 했는데 이번음 진짜 찐으로 어수선했음 내가 원작 잘 몰라서 그런건가 싶긴 한데 ... 각본인 정돈 덜된 느낌 중세물 너무너무 환장해서 또 보고싶다가도 사막과 어수선함이 주는 피로감 때메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