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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 베네게세리트 설정이 너무.. 너무 참을 수 없는 빻음앱에서 작성
ㅇㅇ
24-02-29 10:00
여자가 힘을 가졌을때(그 힘이란 것조차 임신과 임신중단에 대한 자기결정권) 생기는 폐단ㅋㅋㅋㅋㅋ을 공포에 가득찬 남작가가 묘사한거같아서 존나 웃김
나름대로 이유는 붙였다지만 결국 여자는 권력을 쥘 수 없음 마법같은 힘(목소리, 임신결정능력)을 보유해서 마녀 소릴 들어도(이것도 존나 여자 무서워하는 남자의 여혐ㅋㅋㅋ) 이는 남자를 유혹하고 아이를 가질지 말지 선택하고에 그침
게다가 주인공 어머니쯤이나 되는 캐릭터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첩이 될지 부인이 될지나 선택하고앉앗음ㅋㅋㅋㅋㅋ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네게세리트 말고도 황제 딸인데 황제는 못하고 황후에 그치는 여캐나 남주의 찐사지만 애만 낳아주고 죽는(원작기준) 여캐나 설정 참ㅎ 메시아비판이고 뭐고 걍... 여캐 취급+베네게세리트 설정 자체가 몇만년 지나도 디스토피아에 최후의 식민지 맘대로 착취 못해서 지랄난 설정
베네게세리트는 남작가가 여자 존나 무서워하고 싫어하고 동시에 가지지 못해서 급발진한 설정같음 솔직히 원작이 언제 나왔고 어떤 개연성이 부여되든 이게 너무 거슬려서 못참겠음 솔직히 감독도 백인남성이라..ㅋㅋㅋ 이 정도 여혐설정을 이 시대에 어떤 수정도 없이 의상에까지 여혐+문화전유 더 얹어서 영상화하는 게 진짜 한숨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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