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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굗 챠니 입장에 이입해서 봤더니앱에서 작성
ㅇㅇ
24-02-28 19:32
폴한테 배신감 조지게 느껴짐ㅅㅂㅋㅋㅋ
상황상 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는걸 알기는 아는데
자기는 메시아 안될거고 프레멘의 방식을 배워서 프레멘의 전사가 되고싶은거다하더니 결국 메시아되는것도 그렇고
평생 곁에 있을거라더니 이룰란이랑 결혼한다고 사람들 다 모인데서 땅땅하기ㅅㅂㅋㅋㅋㅋㅋ
폴이 자기 이룰란이랑 결혼한다고 할 때 진짜 피가 차게 식는 느낌이었음.. 그 직전에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너를 사랑할거야 했던것까지 가증스럽게 느껴지고 그런 말 듣는데 폴한테 뭐라고 따지지도 못하고 군중들 속에서 그 상황을 지켜면 봐야하는게 되게 비참하게 느껴졌을거같음
암튼 챠니입장에서는 폴이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놈처럼 느껴질 거 같았음 엔딩에서 모래 벌레 기다리는 젠데이아 표정 연기 좋더라 착잡하고 비참하고 슬프고 억울한 챠니의 ㅈ같은 심정이 잘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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