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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가 '영광스러운 지랄 발작'이라고 평했다는 뮼앱에서 작성
ㅇㅇ
24-02-27 22:02
a glorious temper tantrum라고 했다고 함ㅋㅋㅋㅋㅋ 그것은 바로 2010년도 뮼인 아메리칸 이디엇 쌀국 바보임 제목보면 알겠지만 초록날의 컨셉 앨범을 뮼으로 만든 건데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토니상 휩쓴 마이클 메이어가 그 다음에 감독한 뮼이고 빌리조도 당연히 제작에 참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공연에 참가하기도 함 ㅇㅇ 줄거리는 교외에 사는 세 청년의 좌절에 대한 이야기임 빌리조는 미디어와 정치의 선동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하는데 세 청년을 존 갤러거 주니어, 마이클 에스퍼, 스탘이가 맡아서 열연을 함 토니에도 후보에 오르고 그래미에서는 그해 뮼 앨범상을 받기도 했다
2010토니어워드에서 빌리조가 직접 나와서 소개하는 공연 영상 보면 알겠지만 왜 지랄발작이라고 하는지 이해가 될 거임 ㅋㅋㅋㅋㅋ 저 텐션으로 한시간반 이상을 공연하는 배우들이 제일 놀랍고 앞줄에 앉은 셀럽들도 다들 놀라는 분위기 ㅋㅋㅋ
이건 레터맨쇼에 나와서 부른 홀리데이 개붕적으로 이곡 뮼 버전이 빵빵 터져서 좋음
스탘이가 맡은 터니라는 캐릭터는 마약은 안하는데 우연히 본 모병 광고(젠킬에서도 언급되는ㅋㅋㅋ)를 보고 넋이 나가서 입대하고 파병가서 다리한쪽을 절단하는 좌절을 겪음 전쟁 프로파간다에도 반대하는 내용인데 웃긴 사실은 캘리포니아 출신인 빌리조가 20대 젊은이들의 좌절을 쓰면서 대표적으로 반 공화당의 이념을 가진 사람인데 쌀국바보 오프닝나잇때 도람뿌가 나타남 진심 이 뮼의 화룡정점임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저 인간이 여길 왜와?? 했다는 빌리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텍사스 출신인 스탘이도 트위터를 도람뿌 욕하는 곳으로 썼던 사람이라 ㅋㅋㅋㅋ
암튼 잘 만든 뮼이라 추천함 너튭에 풀버전 부틀렉도 몇가지 올라와있다
2010년도에 머리도 밀고 온몸에 문신분장하고 분노에 찬 막나가는 젊은이를 연기했던 스탘이는
13년 후인 2023년도에 같은 감독이 제작인 스웹트어웨이라는 뮥에서 자기희생적이고 종교적인 캐릭터를 연기함 음악 장르도 락에서 포크가스펠로, 스타일링도 완전 다름 머리만 길고 얼굴은 그대로인;;
스탘이 목소리엔 팝이나 락보다 이런 가스펠이 훨씬 잘 어울리는 거 같음
스탘이가 뮥배우라서 필모는 너튭에 이런 뮼이나 홍보 클립들이 훨씬 많다는 걸 알리기 위한 글이었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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