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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앱에서 작성
ㅇㅇ
24-02-25 21:51
스완: 그게 무슨 (개)소린지 물어봐도 될까...(헛소리의 기운에 벌써 피곤함)
킴: 퀴어는 찍어본 적이 없어서요. 누나라고 부르면 몰입이 좀더 쉬울까 해서.(뻔뻔)
이게 대체 무슨 식의 접근법인지 감도 안와서 입에 문 담배에 불붙이는 것도 까먹고 빤히 쳐다보니까 킴은 씩 웃으면서 자기 라이터로 차칵 불 댕겨줌. 열기 때문에 약간 찌푸린 스완은 담배연기가 킴 쪽으로 갈까 옆으로 후 불어냄.
"곤란한데."
"왜요?"
"내가 싫어서."
"에이. 정말 안돼요?"
자기한테 싫다하는 사람한테 얼굴공격해서 안먹힌적 없었던 킴이 이번에도 생글생글 예쁜척 어린척 귀여운척 다하는데
"어. 싫어."
산전수전 겪은 스완 연륜에, 구구절절 설명할거 없이 싫다 한마디로 거절당하고 벙찌는거 보고싶당
킴로시스완아를로 연반퀴어물 제발 보고싶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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