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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맨루스터 둘이 애 안을 때 바이브 ㄹㅇ극과 극 아니냐앱에서 작성
ㅇㅇ
23-12-08 01:32
파월이는 ㄹㅇ쾌-남인데 텔러는 묘하게 조신하고..부드럽고..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자기가 낳은 듯한 분위기..~분명 그럴 리가 없는데도..
이건 진짜ㅋㅋㅋㅋㅋ만약 알오세계관이 존재한다면 행루쀼 애 안은 모습만으로도 성별 유추 가능할 것 같음;
누가 알파고 누가 오메가인지 존나 잘 알겠고요..
탑건 원작에서 행맨이랑 루스터 각각 애 안았을 때 저런 바이브 나온다고 생각하면 존나 대발기ㅌㅌㅌㅌㅌ
행루 크오캐 중에서는 데이빗이 대표적인 밀프인데ㅋㅋㅋ
도넛이는 뭔가..뭔가임
얘는 밀프느낌도 딱히? 아닌데 걍 지 애같어...자기 배 아파서 낳은...
진짜 이런저런..험한 일을 당해서 낳았나 싶고
그래서 말인데 나 행루러는.. 이 돌쇠재질 능력충 베테랑 참전군인 첫스키가
애만 덜컥 낳았지 아무것도 모르는 병아리 싱글맘 도넛이네 집에 맨날 찾아가서
뚝딱뚝딱 애 기저귀도 갈고, 이유식도 먹이고, 전구도 갈아주고, 정원 손질도 해주고 하면서 저 애가 애를 낳은 헤헤아방수 약병아리 잘 키웠으면 좋겠다ㅎㅎ
도넛이 안그래도 애때문에 약에 손댄지는 한참이고 육아에 정신없기도 하고+애 생각하면 그럼 안되는 거니까 의식적으로 외면하고 사는 것도 없잖아 있었는데.. 첫스키가 자기 집에 살다시피 하고 나서부터는 의식적으로 참고 말고 할 것도 없이 스무스하게 약이랑 빠빠이할 듯ㅋㅋㅋ
체력 약했던 애 첫스키가 매일밤 n탕 뛰며 지쳐 쓰러지게 만들면서 (본의 아니게) 체력도 키워주고..할 때마다 학학대는 애 매번 꽉 안고서 빨개진 귀에다 베이비, 병아리 잔뜩 속삭이며 사랑도 잔뜩 느끼게 해주고...첫스키 도넛이 머리색이 병아리노랑색 같다고 병아리 병아리 하는 건데ㅋㅋㅋ그런 거 되게 안 부끄러워할 것 같으면서도 다 큰 어른에 명색이 핫!샷!소방관인 자기한테 무슨 병아리냐고 괜히 뺙뺙거리는 도넛이겠지ㅋㅋㅋㅋ 그런 반응이 귀여워서 더 열심히 병아리라고 불러주는 첫스키 마음도 모르고ㅋㅋㅋㅋㅠㅠ
첫스키와 함께하면서 무기력한 순간들이 점점 사라지는 도넛이인데 심지어 밤마다 더 큰 자극이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 약 생각은 나지도 않을 듯ㅎㅎ 약 그거 왜하냐 첫스키가 안아주는 대로 잘 느끼고 울고 착실히 예쁨받기만 하면 되지..
사실 첫스키가 너무 애엄마들이랑 찰떡이라 첫스키도넛 첫스키데이빗 뭐든 너무 좋은데ㅋㅋㅋ행맨이 데이빗 업어가는 것도 보고싶음
저 대책없는 망충분홍두부베이글밀프에 홀려서 천하의 제이크 세러신 팔자에도 없던 (예비)새아빠 노릇 자처하는 거 존나 보고싶다고ㅋㅋㅋㅋㅋㅋ
행맨데이빗이면 첫스키데이빗 사이에 애가 있었는데 첫스키가 그..샌드캐슬 영화같은 모종의ㅠ이유로 더이상 데이빗 곁에 있을 수 없게 되면서 첫스키데이빗->행맨데이빗 된 거였으면..내가 좋겠다
행맨은 데이빗이 애가 있든 아니든 상관없는데, 데이빗이 오히려 훈장까지 달고 세러신가 기대 한 몸에 받고있는 입장이면서 과부된 자기만 계속 따라다니는 행맨한테 이러면 안 된다고 곤란해할 것 같음. 대충 무슨 말 나올지 아니까.. 근데 행맨은 이미 데이빗 처음 봤던 순간부터 머리에 종 쳤고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뿐이고.. 그냥 데이빗 하나가 존나 간절해서 ㄹㅇ세러신가 팔자 어디에도 없는 싱글맘 꽁무니 쫓아다니기나 했으면 좋겠다ㅋㅋㅋㅋ그 꼴 보고있는 세러신가 으른들은 속이 터지지만 행맨은 세러신그게뭔데좆까라해 모드인..
행맨은 지금 혹시나 데이빗이 자낮해서 자기 밀어낼까, 아니면 또 돈 벌겠답시고 마사지 하고 다니다가 어디서 망충하게 희롱당하지나 않을까, 또 니 가슴에 싸고싶다 얼마면 되냐 이런 소리 듣다가 진짜로 애 분유값에 보탤 수 있다는 거에 혹해서 가슴..쯤은..하고 대주는 거 아닐까 뭐 그런 게 더 걱정인 상태인 거ㅋㅋㅋㅋ얼른 허튼 생각 안 하게 돈으로라도 꼬시고 묶어두고 싶어서 안달난 거 존나 보고싶다고ㅠ
아니면 행루로 데이빗 비주얼의 루스터인 거여도 좋다..루스터 나이 조금만 어렸어도 저 비주얼이었을 텐데(당연함 같은사람임) 혈기왕성한 행맨 눈이 안 돌아갈 리 없을듯
제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소년과 청년 사이 그 어드메의 얼굴에 (아직까진) 태닝끼 거의 없이 뽀얗고 은은히 발그레한 빛 도는 피부에 육감적인 몸매, 비행 실력으로는 무려 본인이랑 견줄 만하고, 기싸움도 절대 안 지고, 보수적인 쌈닭 주제에 어디서 낳아온 건지 저렇게 얌전히 애까지 안고 있다?
당장 내가 수컷으로서 저 가족의 일원이 되어 저들을 보호하고(🐔: 뭐래) 책임져주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할듯ㅋㅋㅋ
그때부터 시작되는 지옥의 플러팅과 그런 행놈이 감당 안되는 아기밀프 루스터..
행맨 입장에서는 자기가 대외적으로는 좀ㅋㅋㅋㅋ그래도 루스터한테는 진짜 잘해줄 자신이 있는데..자꾸만 은근히 밀어내니까 초조하기도 하고 시간 지날수록 혹시 아직 애 아빠 못잊은 건가 싶어서 더 망한 플러팅으로 이어진 거였을 것 같음ㅋㅋㅋ
그러다가 나중에야 전말을 알게 되는데, 사실 그 애는 루스터 형의 애였고...ㅋㅋㅋ
마크루디나 브렛루디 살짝 끼얹어서 둘이 한창 냉전 중인 이혼조정기간에 루스터가 가끔 루디씨 아들램 피터 봐주던 거였으면 좋겠다ㅋㅋㅋㅋ
그런데 그 모습을 하필 지옥의주둥이 행맨에게 들켜버린 거였고,,그 모습이 의외로 너무 어울렸던 나머지 그만 커다란 오해를 해버린 행맨..그리고 이 오해를 풀어주려면 저 행맨에게 가족사를 얘기해야 함 -> 그냥 오해한 채로 두는 게 나을 수도? 라는 판단으로 입 다물어버린 루스터 덕에 더욱 깊어만 간 오해...그리고 쌓여만 가는 행맨의 업보,,,
결국 나중에 쌓이고 쌓이다 터져서 행맨이 죽겠다는 심정으로 절박하게 자기 마음 고백하면 어찌어찌 힘겹게 루스터가 받아주고.. 피터가 루스터 애가 아니란 거 알고 나서는 이제 우리 둘 사이에서 난 애를 안은 루스터를 봐야만 하겠다고 또다른 의미로 눈 돌아가는 행맨 보고싶음ㅎ
행맨 진짜 일평생 그런 욕심 전혀 없었는데, 루스터 임신시켜버리고 싶은 강한 욕구와 힘들게 얻은 하늘에서 더 날 수 있게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열두 번씩 싸울 것 같음ㅋㅋㅋㅋ근데 자꾸만 서툰 듯 어딘가 부드러운 분위기로 본인이랑 똑 닮은 피터 안고있던 루스터가 떠오르고...자기 밑에서 더 처진 눈으로 훌쩍거리며 아랫배 감싸던 루스터가 떠오르고...
시발 제이크 세러신 니가 인간이면 스스로 하늘 내려올 때까지만이라도 좀 참자며 냅다 관사 벽에다 머리박는 하루하루...
그렇게 행루 연애 기간은 진짜 초인적인(?)힘으로 철저하게 피임하다가 프로포즈 뒤에 덜컥 애 들어서버리는 바람에 매삼촌 앞에서 죄인 아닌 죄인 돼서 쩔쩔매는 행맨도 보고싶다ㅋㅋㅋㅋㅋ
행맨루스터 파월텔러 행루 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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