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본문 영역
파리크루쉑들 연애사 무조건 이랬을 듯앱에서 작성
ㅇㅇ
23-12-05 17:29
당연한 챙같챙, 여기는 바이고 본인도 본인 바이인거 당연히 알음
성격이 조금 함정이다만 저 외모에 저 실력에 저 말빨(?)에 안 넘어갈 사람 있으려나.. 애초에 너무 반짝이는 사람이었고 시선을 안 끄는 방법 자체를 몰랐을 사람임. 안 그래도 꼬이는 사람 많았을 텐데, 성격 자체가 쾌락에 약하고 미학에 약하고 노는 거 좋아해서 주변에서 휘두르는 대로 휘둘렸을 듯함. 아무래도 다가오는 사람 막을 의지도 없고 본인도 주목받는거 원체 즐기는 편이라 남자고 여자고 안 가리고 만나셨을 듯... 당연히 본인이 바이인거 몰랐을 수가 없음 여자도 괜찮으면 만났고 남자도 본인 기준에 영 아니다 싶지 않으면 만났거든. 바이가 아닐 수가 있나.
연애 해 본 횟수 다 세어보면 열 손가락으로도 모자를 것 같은데 정작 연애란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하고 하는 것'을 연애라고 생각하고 있으셔서, 얘가 진짜 생각하는 연애는 한 명도 없음 ... 본인 입장에서 첫 연애는 100% 토니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과거를 지녔음 (토니 얼탱)
이전에도 죄다 그런 사유로 차였을 듯한데 본인은 본인 잘못 모름
이쪽도 확신의 성같성, 100% 온리 게이인거 어려서부터 알았고 맞음
아담 짝사랑한 기간이 너무 긴데다 부잣집 도련님 특성상 보수적인 성격이라 연애는 운명처럼 좋아하는 사람이랑, 키스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 그 이상은 결혼하고(!) 해야 한다는 상당히 보수적인 스타일의 연애관 있었을 각... 그런 주제에 술 취한 아담이랑, 본인이 술 취한 채로 맥스랑 사고친 적 있을 듯. 그 이후로 당연히 망할 연애관은 폐지됨. 저런 외모에 능력에 성격에 다가오는 사람 많았고 집안에서 연결해준 사람도 많았을 거 같은데 최선을 다해 거르고 거르고 걸러서 만났고, 만난다 한들 죄다 오래 못 가고 꺠졌을 듯 하지만 이건 토니 잘못이라 보기에 그가 좋아했던 사람이 기준이 되다 보니 눈이 너무 높았기 때문일 토니.
그래서 전체적으로 연애는 n<5로 매우 적은 편일 듯. 다만 거르고 걸러서 만난 만큼 상대는 꽤 괜찮았고 안정적으로 연애하고 안정적으로 헤어져서... 연애는 연애라고 깔끔하게 인정하실 수 있는 성격임 (그래서 아담쉑이 자꾸 너가 나보다 연애 많이 해봤다 해서 개빡친 전적이 있음). 뭔가 이쪽은 아주 어려서부터 남자한테만 설렜을 거고, 그래서 본인이 게이라는거 당연히 알았을 것 같음.
예상 외의 성같챙, 본인이 헤테로인 줄 알았던 바이
이분 은근히 인기 많았을 거 같음 느긋한 어른미 + 일할땐 혐성이지만 사람 관계에서는 기본적으로 다정한 성격 + 확실한 실력 + 외모도 외모 이런데 도대체 인기 없을 수가 있나... 이쪽도 다가오는 사람 안 막고 간다는 사람 안 막는 주의라 연애 엄청나게 많이 해보셨을 듯, 아담에 가려서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다만 이 분은 적어도 어느 정도 기준으로 걸러서 만났고, 연애할 때는 상대에게 최선을 다했고, 헤어지고 나서는 깔끔하게 잊어버리는 스타일이라 (구)연인들 정말 사람 반쯤 돌아버리게 만드는 타입의 어른이었을 듯함. 물론 아담에게 빠지기 전의 이야기입니다만은 아담을 만난 건 아니니까 뭐 하면서 합리화 하는 중이시며 아담 대신 다른 사람들 잘 만나고 다녔을 듯
이쪽은 본인이 헤테로라고 생각하고 계속 여자만 만났는데 .. 이상하게 아담에게 끌리고 나서부터는 아담 닮은 남자들도 만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듯 바에서 다가오는 흑발에 푸른 눈의 젊은 남자를 거부 못 한다거나 그런 거.. 그렇게 20 후반 다 되어서 자신이 바이라는 걸 깨닫게 될 듯
아무도 예상 못한 챙같성일 듯, 본인이 바이인 줄 알았던 게이임
외모도 아주 괜찮고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다정해서 꽤 많은 사람들이 홀렸을 듯한 그림 같은 미남인데 ... 정작 장본인은 순정파로서 그 괴리에서 사람 여럿 미치게 했을 듯. 생긴 건 완전 바람둥이상 느낌인데다 국적도 이탈리안이라 오해 뒤지게 샀을 것 같은데 의외로 한 명만 보는 스타일일 느낌. 사실 어려서는 연애 자체에 큰 관심이 없었고 제 눈을 그만큼 잡아끄는 사람도 없어서 연애를 할 생각 자체가 없었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본인도 본인 얼굴에 자신이 있어서 연애 언제든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서 안 했을 듯한 - 아담과는 영 다른 의미로 본인 잘난 거 아셨을 분. 그렇게 살다가 20 중반 접어들 때 토니 만나면서... 어! 연애 하고싶다고 하는 거 아니네 생각하게 됐을 분임.
연애 안 해봐서 반대로 연애에 대한 환상이 있는 편이셔서, '운명 같은 사람과, 당연히 사랑에 빠지고, 그림 같은 곳에서 프로포즈하고 결혼하는' 환상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운명의 사람이 토니인건 확신했는데 그 뒤가 확신이 없을 듯함. 그래서 운명의 사람 있으니 잡아채려고 토니만 쳐다보면서 다른 의미로 연애 안해보셨을 분... 연애 안 해봐서 이론적으로는 끌리는 사람만 있으면 남자도 괜찮고 여자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본인이 바이라고 막연하게 확신했는데, 토니를 알고 토니를 좋아하게 되면서부터 본인이 게이라는 생각이 들겠지 토니를 닮은 남자한테는 동해도(같이 나갈 건 아니지만) 토니를 닮은 여자한테는 안 그랬거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맥스가 개손해네
아니 근데 기본 설정값이 다들 괜찮아서... 이들은 어떤 쪽으로 묶어서 먹어도 맛있다고
더쉐프 아담토니 맥스토니 리스아담 뿌꾸브륄 리카르도브륄 매튜리스뿌꾸
추천 비추천
0
0
댓글 영역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