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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관련 썰 중에 좋아하는 거앱에서 작성
ㅇㅇ
24-02-23 19:09
https://www.instagram.com/reel/C0jhgKoMrM6
티모시랑 테이블 위에서 춤추는 장면이 있었다. 와 이제 티모시랑 짱친 되는 거야 하면서 신나하고 있었는데 테이블이 부러졌다. 내가 그대로 엄청 크게 자빠져서 사람들이 괜찮은지 확인한다고 우르르 몰려왔다. 다행스럽게도 티모시는 점프한 순간에 산들바람에 날라가서 무사했다. 나중에 옆동네 나무에 걸려있는 걸 찾아왔다.
(뼈 부려져서 팔에 깁스 참) 웡카 옷을 입은 티모시가 걸어오더니 '너네 엄마가 정형외과 의사라며'라고 하더라. 지금 생각해보니 약간 '니 엄마 yo mama' 드립 같이 들린다. 아무튼, 티모시가 천만다행이네 lucky break라고 해서 진짜(break=뼈 부러짐).라 답했더니 허허허허 하고 웃더라. 티모시는 허허허 하고 웃는다. 근데 허허허 하고 웃은 반동으로 티모시가 날아가버렸다.
필 왕이라고 잉국 코미디언임. 나긋한 말투가 취향
허허허허 하고 웃곤 날려가는 티모시 상상 돼서 웃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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