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옛날 옛적에 킹덤컴 했는데 진짜 내가 걔를 애지중지 키웠음... 초반에 등돌리고 일하는 아저씨를 골백번 넘어뜨려서 스킬도 올리고 진짜 초반 마을에서 효율 뽑아먹을 수 있는 건 다 뽑아먹음. 왜냐하면 초반 마을은 결국..........이 될 걸 알아서 진짜 아낌없이 뽑아먹고 혼을 갈아서 했단 말임. 컨 안 좋은데도 토너먼트도 두 세번은 이긴 거 같음. 근데... 중간에 손을 놨더니... 너무 오랜만에 켰더니 아........ 내가 뭘 하고 있었는지 어디까지 했는지, 키, 전투법 다 까먹음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박도 까먹음....... 분명히 스킬북 모으던게 기억나는데... 넘의 집 잘 뒤지려고 옷도 따로 입었던 것 까지 되게 필요없는 부분만 기억나도 뭘 하고 있었는지 까먹음!!!!!!!!!!!!! 다시 할 기운은 안 나고...ㅅㅂ.... 망했다... 헨리 진짜 애지중지 키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칼끝만 스쳐도 픽픽 쓰러지던 애를 내가 이만치 키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