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지/스코티 둘다 사귀고 있기는 하지만 이단/커크는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사람과도 비슷하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 같은 생각 할듯 나는 이 사람이 아니면 미래가 그려지질 않는데 상대는 그렇지 않다는 불안감.. 이런 감정을 벤지는 오버액션이라든지 과한 애정표현으로 감출거같고 스코티는 커크가 나를 떠나는 순간이 오더라도 정신승리 할 수 있도록 방어기제로 일부러 더 튕기면서 차갑게 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연애 초중반기 넘어가고 결혼 n년차 되었을때 즈음엔 자낮기 다 해감돼서 두 집안이 반대로 될듯 단벤네는 벤지가 이단 갈구면서 오히려 애정표현 받는 쪽 되고 컼콧네는 스코티가 먼저 스킨십 하면서 꽁냥대고ㅋㅋ 스코티도 안해봄직해서 그렇지 막상 하기 시작하면 은근 잔잔한 플러팅에 재능 있을거같기도 함 단벤 컼콧 평생 연애해주라.. 사펙 사펙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