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슼탘적으로 볼러 마음여린거 보면앱에서 작성
ㅇㅇ
23-12-05 21:15
롤리가 만약 볼러쪽에 포로로 잡혔어도 쭉 눈에 담고있다가 은근슬쩍 도망치게 해줄거같다
아 아니면.. 감시망이 워낙 두터워서 튀는건 꿈도못꿀 상황이면 그래도 그와중에 험한일 안 당하게 은근히 보호해줄거같아ㅠㅠ 물론 보자마자 첫눈에 롤리얼굴에 좀 홀린것도 있을듯 나이도 아주 어린거시 천사같은 얼굴로 바들바들 떨고있을텐데 자꾸 눈에 밟히지 않겠냔말이야
그리고 롤리도.. 좋아하는 형 따라서 순진하게 전쟁터왔다가 거의 오자마자 붙잡혀 포로로 끌려왔는데, 어쩐지 저 잘생긴 적군이 자길 자꾸 챙겨주려는게 보이면 경계하면서도 마음이 가지 않겠음?? 좀 스톡홀름 신드롬 비슷하게.. 나중에 저 멀리서 볼러 얼굴만 보여도 슬쩍 웃음까지 나와버릴 지경이 되면 자기도 자기마음에 화들짝놀랄듯
그러다 기지 공격받아서 혼란한 와중에 볼러가 롤리 독일군 군복으로 갈아입혀서 호다닥 탈출하고 시골마을에서 몰래 숨어사는거 보여줘라ㅠㅠ 이커플도 언어 달라서 말 안통하는데 그거덕에 더 간질간질한 연애 존나오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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