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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오페라하니깐 찐으로 sf랑 판타지 합쳐진 묺 아냐앱에서 작성
ㅇㅇ
24-03-02 22:40
샨나라 연대기라고 이거 서양에서 나름 유명한 판타지소설인데 이게 진짜 판타지라고 하기에는 sf가 가미되어있어서 진짜 독특함ㅋㅋㅋㅋㅋㅋ
그 믣이 있긴 한데...심지어 오틴버도 나오는데 믣은 아쉬움...아무래도 퀄보면 예산문제도 있었던거 같고 그럼.
대충 설정이 어떠냐면 핵전쟁 이후 포스트아포칼립스 지구임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엄청 오랜 시간이 지나서 핵 방사능때문에 인간 돌연변이가 생겼음. 노움, 드워프, 트롤 등이 있고 나름 환경에 적응해서 인간에서 진화된 그런 종족임. 그냥 인간도 있긴 있음ㅇㅇ
인간은 그냥 우리가 아는 그 인간이고 벙커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후손임
근데 엘프는 또 판타지적 존재임ㅋㅋㅋㅋ얘넨 찐으로 판타지 종족인데 숨어살다가 초토화되니깐 나무 이런것도 다죽고 뭐 숨어살수가 없어서 나오게 된거임. 얘네도 나름 생명체라고 방사능 영향도 받고 무엇보다 닝겐이랑 피가 많이 섞이기도 해서 마법같은 힘이 많이 줄어듦.
그리고 악마들도 나오는데 얘넨 엘프랑 대적하는 그런 종족들이었음. 그냥 뭐 딱 나쁜역할 맡고 있다고 보면 될듯. 근데 얘네는 또 지구의 이세계에서 온거라는 그런 은은한 암시가 있음. 약간 스띵 거울세계같은ㅇㅇ
스토리 자체는 톨킨 영향 빡세게 받은 d&d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당연함 d&d자체가 톨킨영향받은거긴 한데 샨나라연대기 영향도 받음) 임무를 받고 사람을 모아 해결한다 이런느낀이고 이후에 점차 스토리 확장되는 그런게 있음. 여기서 조금 뻔함이 있어서 호불호 갈릴듯.
암튼 판타지적인 여러종족이 먼미래 지구에서 지지고 볶고 이런 스토리들인데 이게 판타지에 포스트아포칼립스 섞인 느낌이라 분위기가 진짜 독특하긴 함.
일단 배경자체가 현재 지구와 같다는게 있고(지도보면 영락없는 쌀국 어딘가라고 함ㅋㅋㅋ) 이게 세계가 리셋되었다는게 있어서 그와중에 미래인데 중세분위기가 있고 근데 과거는 또 찬란한 과학문명 이랬고 ㅋㅋㅋ마법도 나오고 현실적으로 연방이야기도 나오고ㅋㅋㅋ설정이 진짜 독특했음.
단점은 정발X, 번역X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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