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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에 ㄱㅇ보니까 재밌네 ㅅㅍㅈㅇ?앱에서 작성
ㅇㅇ
24-03-01 23:54
코시국 이후로 이렇게까지 영화관에 사람있는 거 첨 본 듯 ㅇㅇ
첨에 장손만 고통 받는단 점에서 살짝 햎의 아리애스터가 떠오르긴 했는데 ㅋ 죄다 죽여부려
갠적으로 쇠말뚝 상징성이 참 좋았음
99프로의 쇠말뚝은 가짜였으나 1프로의 진짜일 가능성 때문에 쇠말뚝을 뽑으러 갔는데 사실은 이미 뽑혀있는 상태였잖아
쇠말뚝을 뽑고 싶었던 사람들은 독립을 원했고, 그리고 우리는 광복이 됨으로써 쇠말뚝이 이미 뽑힌 상태가 되었지 그럼에도 우리가 쇠말뚝이 여전히 신경쓰이는 건 아직은 일제강점기의 트라우마가 아물지 못했단 것에 있단 거고
갠적으로 쪽애니 안 보는데, 오늘만 해도 영화 앞에 ㅅㅍㅇ패밀리 예고 나오는데 딱 그 군복 그 비행기 쪽본 특유의 나찌와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듯한 그 ㅈ같음에 안 보는 거거든.
이런 건 절대 치유되지 못하겠지만 결국 가장 큰 쇠말뚝은 이미 광복으로 뽑아낸 상태니까 삶은 우리의 몫이라는 메시지가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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