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가 전체적으로 둔둔하긴 하지만 양씨집안 모호열씨는 왤케 더 두껍고 탄탄하게 느껴지는거임 저 편안하게 굽어있는 두꺼운 어깨가 반듯하고 꼿꼿한 멀대 부인하고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음 스벅같은데 가면 가느다란 애인 허리에 손 두르고 맨날 먹던거 먹을래요? 휘핑올려? 아니 뺄래 자바칩프라푸치노 휘핑 빼고 그란데요 아니다 올릴래 휘핑 올려주세요 이 지랄하고 자리 찾으러가서 뭐야미쳤나봐 욕하고있음굳이 또 같은쪽 의자에 딱붙어 앉아서 어딘가 힘없어 보이는 멀대애인 머리카락 쓸어넘겨주는데 굵은 팔뚝에 이레즈미 살벌해서 욕한 거 취소하고 예쁜사랑하시라고 빌어주게 될 것 같음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