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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 사막 영국 군인게이 그 짤은 아무것도 아니었네......앱에서 작성
ㅇㅇ
24-03-02 17:49
sas:rogue heroes ㅅㅍㅈㅇ
프랑스에서 온 예쁜이랑은 첫만남에 "시인이라고 들었습니다 sir" 이러고 미친 텐션 쌓더니 찐사는 따로 있었음
동향 출신인 이오인 맥고니걸 중위(짤 속 검은머리).
둘이 이러고 피아노도 침. 진짜 연출이 너무 쏘게이해서 ??? 상태 됨. 심지어 이오인이 패디한테 피아노 가르치던 중이었음.
하지만 군대의 미친 문제아 패디 메인 중위는 또 사고치고 감옥에 갇혀서 이번엔 3년형 받을 위기인데 이오인이 여기 갇혀서 3년동안이나 아무것도 못하느니 SAS에 지원하자고 설득하러 옴.
패디는 갈 생각 없어 보였는데 이오인이 네가 가면 나도 가겠다고 설득함.
쯧, 알겠다 마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무모한 첫 임무
다른 부대원들은 속으로 '이 부대 존나 이상한듯;;' '여기서 잘보여서 출세하고 싶다' '사랑하는 누이에게 나는 잘 지내고 있어' '내 약혼녀 ㅇㅇ에게' 뭐 이런 생각 하고 있는데 패디랑 이오인은 마주보고 서로에 대한 감상을 정리하고 있음.
이오인 생각
패디 생각
존나 가이드버스인줄
하지만 패디 메인의 은은한 광기 방지턱이었던 이오인은 첫 임무에서 너무 허무하게 전사하고 만다.
부대원들이 곧 비내리니까 빨리 피신해야 한다고 설득하는데도 나중에 뒤따라가겠다고 하고 남아있음.
모래가 바람에 흩날려서 시신 드러나있는데 손 잡아주다가 그 옆에서 잠.
원래 부대 규칙이 전우 시신 애써 수습하려 하지 말고 작전에 신경쓰자 이런거였는데 패디 메인은 미련을 못버리고 망망대해같은 사막에 혼자 이오인 시신 찾으러 옴.
하지만 매일같이 바람에 날려 모습을 바꾸는 사막에서 불시착한거나 다름없는 곳에 묻혀진 시신은 이미 위치를 가늠할 수 없음.
자막은 저렇게 되어 있는데 이오인 하고 이름부름.
(묵념...)
그리고 진짜 허공에 대고 혼자 노래부름.
이거 아무리봐도 우정 아닌거 같은데........ 이 너무 연출이랑 각본이........
다른 캐릭터들은 몰라도 패디는 진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믣 sas:rogue her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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