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본문 영역
ㅂㅎㅈㅇ ㄱㅅㅍ 듄 전체적으로 불호였음앱에서 작성
ㅇㅇ
24-02-29 18:34
이게 유빻노잼이라는것인가...
젠데이아 연기 한 표정이라는 소리 듣고 봤는데 한 표정은 아니었고 찌뿌린 표정 많이 나왔는데 연기 못하는건 여전했음 뭔가 표정 연기에 신경쓴건지 표정 다양하게 지으려고 하는건가 싶긴 했는데 화나고 절망하고 빡치고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 감정에 대한 표정 다 똑같고 심지어 그 표정이 애가 심통부리는 표정같았음 진짜 몰입감 방해됨
거기에 악역 캐릭터 사용이 왜 이러지 싶었다.. 하코넨 남작은 마지막에 죽은것 같으면서 안 죽은거 같으면서 뭐지 싶었고 오틴버는 배역 사이코패스로 설정한거 엄청 매력있었는데 마지막에 허무하게 죽는거 보고 아니 왜 저런 캐릭터를 더 사용 안하고 죽여버리지? 싶었음
그리고 베네 게세리트 대모 이건 엄청 뭐 있는것처럼 나오고 자기네는 계획하는 자라 그래놓고 한명이 어긋나니까 뭐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무엇보다 제시카가 계속 딸 말만 듣고 행동하는게 제일 이해안됨. 이건 내가 원작을 몰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한데 딸이 뭔 능력자인가? 왜 태어나지도 않은 딸이 하는 말에 따라서 자꾸 미래를 만들려고 한거임? 1편에 제시카 모습하고 너무 달라서 엄청 혼란스러웠음
하지만 사운드 하나는 기가 막혔다.. 돌비에서 봤는데 진짜 모래벌레 너무 멋있었어 다시 보지는 않을것 같은데 봐야 한다면 영화관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였음 집에서 봤으면 중간에 꺼버렸을듯
추천 비추천
0
0
댓글 영역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