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관로코bgsd 스네이프 전쟁후에 살아남. 해리는 스네이프랑 화해?아닌 화해도 하고 싶고 살아남은 소년과 남자! 영웅과 이중스파이의 감동 서사!팔이 하면서 훈훈한 여론 조성도 열심히 해서 재판도 유리하게 이겼는데 포터가알러지있는 스네이프가 기력찾자마자 해리 정떨어지게 만들어서 결국 다시 앙숙같은 사이됌. 근데 스네이프가 다시 호그와트 복귀해서 보니 해리가 넘치는 재력으로 호그와트 재건 도와주면서 얼레벌레 이사장자리 먹고 학생-교수에서 이사장-교수로 권력의 구도가 미묘하게 바뀐거임ㅋㅋㅋㅋ 자기 윗사람 된 해리가 아니꼬워서 행사나 정기회의에서 만나면 해리한테 돈으로 먹은 이사장이라고 은근히 꼽주는데 마법약 예산늘리고 싫은 거냐고 웃는 얼굴로 초즌원은 지지 않조우 열받은 티 팍팍나는 얼굴로 네네 포터씨 하는 스네이프가 웃기고 재밌어서 해리 틈날때마다 비싼 약초들고 스네이프 놀리러 호그와트 놀러감 그게 버릇돼서 이제 좋은거 보이면 스네이프 생각나고 맛있는거 먹다가도 스네이프 생각나서 싸들고 가는데 이걸 뭐 어쩌라는 거냐? 스네이프 반응은 소닭보듯 뚱함 근데 이게 누적된 업보가 되다보니까 어느날 해리도 마상입고 분조장이 오는거 왜 맨날 나만 당신한테 매달리는거 같지? 열받게? ??? 아 버리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시든가요! ????? 스네이프 자신은 해리 싫어한다고 굳이 믿고있지만 사실 덤블도어도 없고 무료한 일상에서 그 티키타카를 자기도 모르게 즐기는 중이었던거. 약간 심했나 싶어서 다시오면 그땐 적어도 짜증은 내지 말아야지... 나눈 포터보다 어른이니까... 용서... 한다....... ㅇㅈㄹ중임 해리는 아 왜 그런 말을 했지 쪽팔려서 이불팡팡차고 있었음 매달리긴 누가... 매달렸다고.. 참나... 다음 정기회의 끝나고 약속한 것도 없는데 조용히 둘이 사라짐. 인적드문데로 자연스럽게 가서 뚝딱거리면서 화해함. 왠지 그래야 될것 같았음. 그리고 전보다 서로 배려하느라 더 어색하게 숨막히는 사이되는데 여기서 피하면 더이상 하니까 꾸역꾸역 참으면서 굳이 만나고(왜..?) 이렇게 무자각 썸타고 연애하는 과정 보고싶다고... 해스네 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