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꼭 한 번 좀 있어줬음 한다.. 연하 테잨이 엄청 들이대서 성사된 커플인데 봄신이 테잨 정력 못 따라가는 거 보고싶다.. 틈만 나면 달려드는 테잨이랑 그런 테잨이 받아주느라 너무 지치는데 애가 너무 좋아하니까 내색은 못하는 봄신ㅋㅋ 테잨 최애 ㅊㅇ인 모로 누운 봄신 뒤에서 끌어안고 박는.. 그 자세로 한참 시달리다 결국 까무룩 기절하는 봄신 보고싶다 한참 뒤에 눈 떠보니 한참 쑤셔진 아랫배가 막 얼얼한 느낌까지 드는데 테잨이 ㅈㄴ 죄책감에 찌든 얼굴로 자기 바라보고 있어서 심장 철렁하는 봄신.. 방금 정신 차렸으면서 바로 몸 일으켜서 테잨한테 자긴 괜찮다고, 그냥 최근에 넘 피곤했어서 그랬던 거라고, 너도 내 나이 되면 알 거라고(?) 하는데 테잨 귀에 하나도 안 들어오겠지.. 그날 후로 봄신이랑 관계 안 가지려하는 테잨이랑(근데 아래는 맨날 묵직함..) 하루아침에 수절하게 돼서 슬슬 애타는 봄신 bgsd 테잨봄신 테잨탑 봄신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