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붕은 개취로 ts백호 되게 낭만적인것 좋아할것 같다 라고 생각해서 미국에 유학간 백호가 졸업파티 같은 장소에 진짜 인생 한번있다 생각해서 뭐처럼 큰맘먹고 드레스 입고 갔는데 그날 왕자님처럼 입고 나타난 태웅이가 손 내밀어서 백호한테 춤 요청하고 그날 태웅이랑 백호 춤출때 꼭 동화속 공주님 왕자님 모습이었을것 같음. 백호도 오늘만이야 오늘만이야 하고 태웅이랑 추는데 진짜 여우이놈이 오늘만큼은 자신이 그렇게 꿈꿔왔던 왕자님 같은 모습이라 태웅이 볼때 가슴 무척 뛰는 모습 보고싶다. 하마터면 태웅이 부를때 왕자님 이라고 부를뻔 하려다가 태웅이가 먼저 입열고 멍청아 라고 부르니깐 펑하고 마법 깨지고 다시 여우왕자로 돌아오겠지. 한번 뛴 가슴이니 다시 또 뛰겠지만. 이제는 파티장이 아닌 평범한 생활 장소에서도. 태웅백호ts 루하나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