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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백호ts로 너 나 좋아하냐 라고 백호가 태웅이한테 물어보니앱에서 작성
ㅇㅇ
24-03-27 18:43
진지하게 음 하고 고민하는거 보고싶음. 근데 이둘 디질나게 싸우고 있던 상태임. 백호 이말 그냥 비꼬아서 물어본건데 갑자기 태웅이 진지하게 고민하니 백호도 뭥미 상태였으면. 그러고 가버리는 태웅이.
"야.. 더안싸우냐. 야!! 가더라도 치우고 가야지!!"
"내가 멍청이를 내가 멍청이를 내가 멍청이를."
그렇게 사라진 태웅. 태웅이 백호를 좋아하는지 맞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백호는 혼자 청소하고 가야함.
"난 니놈이 정말 싫어!!
그러고 다음날 백호 반에 직접 찾아와 어제 자기전에 생각해봤는데 요즘 농구말고 자꾸 멍청이 너랑 있는게 재미있기도 하고멍청이가 누구랑 얘기하는것보다는 차라리 자기랑 싸우고 있는게 더 나아서 시비거는등 아무리 봐도 내가 널 좋아하니 앞으로는 멍청이한테 싸움 걸지않고 잘해줄테니 너도 다른놈보다는 자길 우선 생각해달라며 너말듣고 깨달은거니 멍청이도 책임져야 한다는 순 지말만 하고 가버리는 태웅이였다나 뭐라나.
그래도 죽어라 싸우던 둘이였건만 그날이후 백호가 먼저 때려도 태웅이 맞아주기도 하고 전날 청소다했으니 지혼자 청소해주기도 하고 백호가 원온원 신청하면 끝까지 상대해주면서 이겨주는 태웅이었음.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고 농구는 농구니 그건 못이겨줌.
"멍청이한테는 농구할때랑 밤에는 져줄수 없어."
"닥쳐 새끼야!!!"
누가들으면 오해 하는말 하지말라고 노발대발 하는 백호와 어차피 기정사실 인데 별일에 다 화내는 멍청이 그래도 귀엽다면서 화내는 백호한테 뽀뽀했다가 죽어라맞은 태웅이었다고 함. 태웅이에게 점점 늘어나는건 농구실력과 백호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백호 뺨칠말한 뻔뻔함과 맷집이었다고. 그래야 백호를 견디고 결국은 차지하지.
태웅백호ts 루하나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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