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15년도 더 전인데 스토킹범죄는 어떻게 변한게 없냐 편지만 보내니까 경찰들은 뭐 해줄수있는게없다 사건이 생겨야 개입할수있다 이러기만함 피해자가 사건이 생기면 그땐 너무 늦었겠죠 하면서 도움받기 포기하고 자기가 죽으면 여기로 연락이나 해달라 하는데 씁쓸함 이 피해자는 제제랑 상담해서 결국 도움받을수 있었지만 현실은 이렇게까지 말해도 그대로 나가는걸로 끝날테니까 가스라이팅은 아직 친숙하지 않은 개념인 시기인데도 그 결과물을 잘보여준것같음 아내는 자긴 너무 못생기고 뚱뚱하며 아이들이 자길 창피해할거고 바보고 실수가 많아서 남편이 시키는대로 해야하는 사람이라고 믿고 삼 애들은 어릴때부터 아빠말만 믿고 엄마는 바보고 손이 많이가서 아빠를 힘들게하고 혼자 할줄아는것도 없고 자기들 한텐 관심없어한다고 믿어와서 평생 엄마를 미워하게 만듦 남편으로부터 신체적 학대는 일절 없었지만 자문맡은 하치, 로시도 남편살해사건을 기소하려던 검사도 이걸 학대로 인정하는 모습이 신기했음 확실히 정신건강분야에서는 쌀국이 훨씬 진보적이구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