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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아이작 콜버트와 팀 크리스토퍼 먼로.앱에서 작성
ㅇㅇ
24-03-25 20:39
옆집 살아서 같이 자란 단짝친구 브랫네잇 2세, 테리케니 2세라면..
브랫 빵틀에 중위님 들이붓기 ver
케니 빵틀에 테리 들이붓기 ver
요한이네 압빠들 출장가면 티라노삼촌 손잡고 셋이서 맨날 민속촌이나 동물원이나 수족관 갈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테리가 케니.브랫.네잇 몰래 솜사탕이랑 불량식품 다 사주고 대왕풍선도 사주고 사격실력 뽐내며 애기들 품에 대왕인형까지 안겨줘서 요한이랑 티미 엄청 좋아할듯 ㅋㅋㅋㅋㅋ 집에 오는 길에 테리 차 뒷좌석 힐끔 보면 인형 품에 안은 채로 둘이 손잡고 자고있어서 티라노삼촌 눈물 찔끔 흘림.
집에 도착해서 케니가 재밌게 놀고 왔냐고 팔 벌러셔 환영하면 요한이랑 티미 오도도도 달려가서 재밌었다고 삼촌이~ 압빠가~ 마구 이야기할듯. 아직 옆집에 사람 온 소리 안 들려서 케니가 욕조에 물 받아놓고 요한이랑 티미 같이 씻겨줄듯. 귀에 물 안들어가게 하나씩 잘 씻기고 욕조에 넣어주면 둘이 장난감 가지고 꺄르르 웃을듯 ㅠㅠㅠ 그러다 티미 졸려서 꾸벅꾸벅 졸면 케니가 닦여서 잠옷 입히고 침대에 눕힐거고, 곧바로 테리가 요한이 닦이고 챙겨온 내복 입히는데 옆집 차 소리 들려올듯.
티미 침대에서 자는거 힐끔 보고 요한이 테리 삼촌 품에 안겨서 내려가겠지. 꾸벅꾸벅 졸린데 테리삼촌 목 꼭 끌어안고 엄마아빠랑 인사하겠다고 눈 크게 뜨는 요한이 귀여워서 테리가 더 꼭 안아주겠지. 뭔가 자기 옛날 생각도 나는것같아서 요한이 잘 챙기는 테리일거같음. 삼촌이랑 오늘도 재밌었어? 물으면 아빠들 다음으로 티라노삼촌이 제일 좋다고 순하게 웃는 요한이 볼에 뽀뽀하고 차에서 내리는 브랫이랑 네잇 품으로 건네주겠지.
차에서 내리자마자 요한이 꼬오옥 껴안는 네잇이랑 네잇이 다 껴안자마자 이어서 꼬오옥 껴안는 브랫인데, 등진 네잇과 브랫 사이로 테리랑 눈 마주친 요한이 윙크할듯. 왜냐면 불량식품 먹은거 비밀이거등요~
오늘 재밌었냐고 브랫이 안아올린 품 안의 요한이에게 네잇이 볼에 뽀뽀 쪽하면서 물어보는데, 티미 손 한번도 안 놓쳤어! 잘했지! 해서 둘이 의아해할듯. 그러는동안 브랫네잇도 손 꼭 잡고있었거등요. 아빠들 보면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게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거라는걸 자연스레 알았으니까... 브랫네잇 가풍 속에서 요한이 당연히 그렇게 받아들여 어릴때부터 티미 손 꼭 잡고 지키고 있었을듯. 그런 요한이 보면서 아무리봐도 너 똑닮았다고 고개 절레절레 지으며 웃는 네잇이랑, 머리부터 발끝까지 당신 판박이인데 무슨 소리냐며 고개 지으며 같이 웃는 브랫이겠지...
그와중에 테리는 티미가 케니 한 손가락 꼭 잡은 채로 둘이 안방침대에서 같이 자고있는거보고 눈물 찔끔 흘렸을듯. 주말인데도 출근하고온 케니 색색거리며 똑닮은 아들 재우다 잠깐 같이 자고있어서. 티미 손가락 조오심 조오심 빼고선, 스탠드 조명 꺼주고, 케니 조용히 들어올려서 침실 나올듯. 토끼야, 토끼부인-. 토끼아빠 씻고 자자, 응? 케니 비몽사몽한 채로 티라노남편한테 들려서 욕실로 직행하겠지. 티미 잘 깨는 편이라 테리 하고싶은거 너무 많지만 케니 이마에 뽀뽀 쪽하곤 욕실 물 받아줄듯..,, 그리곤 다음날 아침. 티미 사고치는 소리 들여와서 벌떡 깬 테리케니. 케니: 너 판박이라니까. 테리: 아, 아니야..
슼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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