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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자연다큐 보다가 너무 예쁜 섬이 있어서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앱에서 작성
ㅇㅇ
24-03-30 19:13
진짜 개막장 ㅅㅂㅋㅋㅋㅋ
원래 코코넛나무랑 새들만 살던 작은 섬들로 이뤄진 인도양 무인도였는데 당시 인도로 향신료나 기타 무역하던 유럽 상인들이 항해하다 몇번 발견했던 섬임
그러던중 어떤 상인이 지나가다 그 섬 보고 오 나중에 가족들 델꼬와서 여기서 살면 참 좋겠군~~ 하고 지혼자 거길 찜꽁하고 감
그러고서 몇년간 또 무인도로 있다가 다른 유럽상인이 또 이 섬을 발견하고는ㅋㅋㅋㅋ 여기에 자기 하렘을 건설하겠다고
이런저런 식민지 국가에서 여자들을 납치했는지 샀는지 해서 여자만 한 40명을 데리고 저 섬에 가서 지 하렘을 만듦
암튼 그러고 살다가 앞에서 나혼자 찜꽁했다던 그 상인이 몇년뒤에 진짜로 자기 가족들 데리고 이 섬에 살려고 오게됨
근데 ㅅㅂ 누가 여기 하렘을 차려놓은거임
그때는 뭐 국제법따윈 없는 시대였으니 결국 각각 반대편에 있는 섬에 있으면서 기싸움 조지게 하다가 찜꽁했던 애가 여자들 다 뺏고 쟤를 쫓아내자! 하게됨
결국 하렘차린놈 밑에 있던 여자들이 막 새로 자리잡은 상인한테 도망쳐오거나, 자리잡은 상인이 데려온 부하들이 납치해오거나 해서 혼자남은 하렘남은 다른나라로 도망쳤고 거기서 죽음
암튼 그뒤로 온갖 유럽 나라들의 식민지가 됐다가 어찌저찌 지금은 호주령이 됨. 거주민은 500명정도..
존나 예븐 섬이었는데 역사가 너무 어이없음 자지놈들은 대체 뭐가 문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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