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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최실장이랑 밍힝 둘이 같이 살다가앱에서 작성
ㅇㅇ
23-11-21 19:53
크리스마스 오면 이게 둘 인생에서 처음으로 맞는 남들처럼 행복한 크리스마스면 어쩌지...
크리스마스... 어릴땐 그냥 혼자였고 좀 커서는 뭐 일했지
아가
크리스마스 트리 우리도 해볼까?
눈 반짝이며 아직 12월도 안됐는데 당장 사러가자고 손 잡는 애 보고 웃으면서 그래 나가자 하는 동오
크리스마스 선물은 뭐 할까 하고 얘길 하는데
으응
나는... 안 착한데용!
착해 아가
그리고 많이 울었는데용...
예전엔 그랬지
요즘도!
그건 좋아서 우는 거라 괜찮아
...
그럼 나도 선물 받아용?
응~
최실장은!?
나?
나는~ 우리 아가 이미 선물로 받아서 괜찮은데
이런저런 얘기 주고 받으면서 트리 사러 가고 가는길에 애 도넛도 사주고 집에가서 운동하면 되니까 많이 먹어 많이~
크리스마스때 최실장은 무난하게 발 따시라고 부츠 사줬는데 명헌인 빈 손이야
뭐야 뭐 없어?
기대하라며
있어용
밥 먹고 뭐 케이크도 먹고 좋은 시간 보냈는데 슬슬 애 허벅지 좀 주물러볼까 싶은데
...
뭐야 이거
기껏해야 내복이나 안에 입는 애 허벅지에 뭐가 걸리는데
훌렁 벗겨놓으면 까만 시스루 가터벨트에 망사 스타킹 꽉 끼는 티팬티 입고 있는 애 있음
메리크리스마스 ...용
동오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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