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수수하고 단정한 스타일 좋아했는데 겁나 화려한 금발벽안 미모 짐커크한테 푹 빠지게 되고 성정이 원래 다정하고 남 신경잘써주긴 하지만 다른사람의 퍼스널 바운더리는 잘 지켜줘서 더 침범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졸졸 쫓아다니면서 케어하게 된것도 커크가 처음이고 잠자리 스타일도 평범하고 무난했는데 커크가 기념일마다 이것저것 본즈가 환장할만한거 몇 번 준비하다보니 이번엔 지미가 뭘 입고 있을까 혼자 상상하다 댐잇 내가 미쳤나 현타온적도 있을것같음ㅋㅋㅋㅋ 나중엔 본인취향 바뀐거 받아들이고 오히려 커크 당황시키기도 했음 좋겠다 본즈가ㅋㅋㅋ 본즈의 모든걸 바꿔놓은 남자 짐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