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라스 올나 달리고 나서 다른 천사백조비가 번역해준 스완 인터뷰 읽어봤는데 인상 깊은 부분 있어서 발췌 해봄 Q.당신은 종종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캐릭터를 연기하곤 하는데요. A.제가 좀 비극적인 사연이 떠오르게 생겼나 봐요... 역할과 외모 사이에는 분명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의 전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들보다는 더 가볍고 덜 연약한 것 같아요. 저는 제 자신을 정말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스완 첫 대답이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 그치만 ㄹㅇ 모성애+보호본능 자극하면서도 상처 받고 수동적인 남성상 연기를 너무 잘하는걸… 스완 마스크에 이미 찌통 서사가 있음 영화 보고 아직까지 여운이 안 가신다 정말…유약하고 금방이라도 부서질것 같은 분위기 잊지 모태 스완 아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