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본문 영역
명우가 너무 좋다,.. 아이돌/배우 명우 -1앱에서 작성
ㅇㅇ
24-03-27 05:30
명우라면 군머물이나 빡센 느낌도 좋아하긴 하는데 막 아이돌이나 배우물로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음 ㅋㅋㅋ
정우성이 이제 선배인, 아이돌겸 배우. 데뷔는 아이돌로 했지만 배우 한번 했다가 대박터졌을것같음 엄청 능글거리는 캐 했는데 너무 찰떡이라서 여팬들도 엄청 늘고 그 뒤로부터 아이돌겸 배우도 되고 신인배우상도 받았으면
이명헌은 경력많은 배우지만 아역때부터 해온거라 나이가 어림 (우성이와는 공식이랑 같이 1살 더 많음) 그래서 ㅍㅡㄷㅠ 마냥 그런거 소속사에서 입지 쌓으려고 지원하게 했다가 어쩌다보니 데뷔조 들어가게 되고 기간제 아이돌(ㅍㄷ잘 모름 양해좀 ㅜㅜ) 될것 같음. 메인보컬인데 춤 잘 추고 몸 존나 좋아서 노출 좀 있는 맏형 느낌으로 ㅋㅋ
그래서 배우로서는 이명헌이 선배고, 아이돌로서는 정우성이 선배인 근데 둘이 드라마는 출연작이 겹친적이 없어서 아이돌판...방송에서 처음 마주치게 될 것같다. 약간 신인돌이랑 경력돌이랑 바로 옆 준비실 써도 좋고 ㅋㅋㅋ 정우성은 이미 배우판에서 너무너무 유명한 이명헌 알고 있었는데 막 아이돌 후배로
00선배님들 안녕하심니까!! 이러면서 이명헌돌(이명헌+아이돌) 들어오니까 엄청 당황하면서
“어..어 안녕....어.?! 명헌..배우님.!!!!!”
이렇게 휴게실에서 소리질러버림 ㅋㅋㅋㅋㅋㅋ
명헌이는 그냥 얼핏 이름만 봣을것 같다. 아이돌인데 엄청 배우상이고 연기도 잘 한다고 근데 여기서 만나고 갑자기 자기에게 극존칭쓰면서 이름부르니까 엄청 당황할것 같음
“어..우성,후배...선배님..? 안녕하십니까 뿅.”
“아아아 ㅜㅜ 아니..사,싸인이라도.”
주위 아이돌들 엄청 얼타고 정우성 벌벌떨면서 자기 입고 있는 반팔이라고 벗으면서 펜이랑 같이 주려던거 주변 애들이 막 말리고 ㅋㅋㅋㅋ그러다가 리허설 시간 되서 어영부영 싸인도 못 받고 헤어질듯.
이렇게 서로 다시는 못 만나나 싶었는데
운명처럼 드라마 찍는거에서 둘다 중요한 주연으로 만났으면 좋겠음 (내 사심 가득으로 여주를 두고 싸우는 그런 느낌으로,,,)
정우성 이명헌 보자마자 이제는 더욱 삐걱거리며
“어어어//명헌배우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용 우성씨”
“아니왜존댓말이세여 ㅜㅜ여기는촬영장인데,!!!”
“우성씨도 그때 저에게 존댓말하지 않았나용..”
“그래도 일단은 형이닉....”
하고 긴장 확 풀리면서 바로 형이라는 호칭 튀어나오고 그냥 이때부터 형이라고 부를듯 ㅋㅋㅋ 그러면서 엄청 ㄸ라댕기고 이렇게 연기도 잘하는 엘리트 배우가 아이돌도 한다는게 엄청 새롭고 속으로는 진짜 웃기기까지 할듯, 왜냐면 얼굴상이 100퍼 배우상이니까....
이러면서 엄청 급격히 친해질 것 같다. 맨날 밥먹을때도 명헌이형..~~........거리고 1살차이밖에 안나는거 알고 나서 더 내적친밀감 느껴서 더 같이 다니려고 할 것 같다. 이제 우성이아이돌은 엄청 유명한 아이돌이니까 막 소속사에서 정우성 얼굴 개크게 붙은 커피차 이런것도 보내주는데 막 자기가 손수 자기얼굴 그려진 홀더끼워서 명헌이에게 처음으로 커피 가져다주고 그 홀더 눈치칠때까지
“흠.흠.커피 너무 뜨겁지 않아욯? 아 홀더가..~”
“우성이 얼굴이 흐물흐물 거리네용. 이거봐요 눈 뿅.”
하면서 촬영장에서 엄청 붙어있고 ㅋㅋ 그때부터 우성이가 먼저 명허니 무의식적으로 의식했으면 좋겠다
아까 썻듯이 약간 둘이 여주를 두고 견제하고 나중에는 직접적으로까지 싸우는 그런 역할인데
여주가 이제 명헌이에게 뭐 얘기하고 있는데 정우성이 여주 어깨 잡고 뒤로 돌리면서 약간 플러팅하는 그런 장면에서 그 대사 치면서 명헌이 얼굴보고 쳐버린다든지 ㅋㅋㅋㅋ(ng남)
연기할때 자꾸 찐텐으로 아앙~ 이러는거
이명헌은 정우성 싫지는 않고 걍 저런 바보같은 실수할때마다 속으로 ‘잘생겼도 연기도 잘하는데 참 바보갓다니깐용.“ 하면서 이미 우며들어서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 같음 ㅜㅜ(이미 바보같다고 한 순간부터 우며들음)
근데 이제 결정적으로 얘 뭐지..? 하는 순간이 생겼으면 좋겠다. 약간 이제 사실 여주랑 이어지는건 이명헌인데
정우성이 끝까지 미련 못 놓고 질척거리니까 여주가 화나서 우성이를 벽으로 밀어붙이면서 화내는 그런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명헌이가 여주 팔 잡고
”여주야 가자.“ 이렇게 말하고 우성이를 흘겨보고 냉정하게 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우성이가 약간 무릎굽힌 채로 자신의 눈을 똑바로 올려다보고 있던거임. 근데 그 눈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인데, 어딘가 그렇게 슬퍼보이면서도 욕망이 가득한 표정인거임.
그런 눈으로 여주를 바라보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자신의 눈을 반듯하게 바라보고 있으니까, 저게 내가 맡은 역할의 이명헌을 바라보는 여주를 그리워하는 눈빛인가, 그것을 뛰어넘어 진짜 나인 ’이명헌’을 바라보고 있는건지 헷갈리기 시작할 것 같다.
그렇게 뭔가 묘한 감정이 이명헌에게 흘렀지만 겉보기에는 너무 돌같은 사람이라 표정도 행동도, 우성이를 대하는 것도 아예 안변할 것 같음. 정우성의 그 눈빛도 사심이 담긴 그런것 보다는 무의식의 반영이라서 자기자신도 눈치못챌것 같고 ㅋㅋㅋ그냥 자기가 지금 느끼는 질투심이 진짜 내가 너무 역할에 과몰입해서 느끼는건지, 아님 그걸 뛰어넘은 이명헌에 대한 약간의 집착인지 슬슬 연기를 하다보면 헷갈릴것 같다.
이제 드라마 역할에서는 정우성은 여주에게 차이고 이명헌이 메인이니까 우성이는 명헌이 연기하는 것을 멀리서 꽤 많이 보게될듯, 그러면서 점점 감정이 묘해지는거임 점점 막 여주랑 스킨쉽도 하게되고, 로맨틱한 말도 하고 대본에는 나중에 키스씬도 있었는데..
근데 배우니까 뭐상관없는거 아니야? 드라마에서 하는 키스라 해봤자..혀..혀도 안 넣는거잖아!!! 그리고 명헌이 형은 당연히 배우일 많이했으니 익숙할거고,,나는 한번도 안해봤지만....하면서 생각이 점점 깊어지는 정우성 ㅋㅋ
시간이 되면 나중도 써봄,.....명우 마히따
추천 비추천
1
0
댓글 영역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