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 에린이 일 저질러서 친구들이랑 교내 잡지 만들어야하는데 익명의 학생이 자신이 레즈비언이라고 쓴 글을 내기로하고 클레어는 그러지 말라고 못한다고 뛰쳐나가고... 마이클 수녀님도 그거 내지 말라고 검열하는데 밀어붙여서 내고ㅋㅋㅋㅋ 그런데 마이클 수녀님 흐뭇하게 내버려두는 것고 좋고 클레어가 돌아와서 에린에게 사실 그거 자기 글이라고 첨으로 커밍아웃하는데 에린이 못 받아들이고 사이 멀어지는데 사실은 둘 다 계속 친구이고 싶은데 서툴렀던 거고ㅜㅜ 마침 장기자랑에서 올라가 비웃음 사니까 못참고 에린이랑 클레어가 감싸면서 무대 올라가는거 미셸이랑 제임스도 따라가서 같이 춤추고ㅠㅠㅠㅠ 그 와중에 북아일랜드에선 정치적 문제가 심각하게 터지는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10대의 우정, 그 때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모습을 희망적으로 보여주면서 마이클 수녀님도 미소짓고 ㅠㅠㅠㅠㅠ 시발 너무 완벽해 세상이 엉망이고 사춘기도 엉망진창이지만 서로가 있어서 엇갈려도 다시 뭉칠 수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 뒤에 흐르는 크랜베리스 노래도 1화 오프닝과 수미상관으로 나와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