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한테 쫏기면서 낯선 건물 헤메다가 어떤 방에 숨었는데 무슨 라디오소리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하얀 옷 입은 할머니가 라디오 듣고 있는데 다가가서 자세히보니 불경소리고 할머니는 시체였음 놀라서 깨고 담날 길가다가 횡단보도에서 딴생각중이었는데 오른쪽에 있던 사람이 건너길레 무심코 따라걸었는데 중간쯤 걷다가 왼쪽에서 빵빵거려서 보니까 차야 근데 거기 T 자형태 교차로였음 왼쪽에 차가 없어야 하는데 있는거 놀라서 정신차리고 보니까 신호 빨간불인데 걸어나간거임 그래서 왔던길 후다닥 뛰어서 돌아갔는데 옆사람도 같이 돌아옴 그러면서 내가 걸어서 자기도 따라갔다고 혼자 헛소리하길레 화나서 획 돌아봤는데 ㅆㅂ 꿈속에 그 할머니얼굴에 하얀 잠바입음 쫄아서 그냥 집에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