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모란이라는 우아하신 교주와 결혼한 감독 헨리 코스터는
결혼할때 자신이 만드는 모든 영화에 아내를 넣겠다는 다짐을 했음
근데 사실 나도 다 넣고싶을듯 너무 아름다우셔
둘은 헨리가 1988년 사망할때까지 오순도순 잘살았음
근데 헨리는 1966년까지 영화를 만들었는데
페기는 1943년 은퇴하셨다는 사실.....
그래서 헨리는 어떻게 했느냐
아내의 얼굴을 본뜬 조각상을 만들어 영화에 넣었음
굉장히 자연스럽게 배경장식으로 넣어놔서 팬들이 굳이 찾아내야하는 수고가 있었는데, 이런걸 당시 팬들과 평론가들은 아주 좋아했다지
그리고 헨리의 작품중 가장 성공했으며
당연히 페기 모건의 조각상도 등장하는
하비
보러와라
곥올나에서 내일 9시에 본다!!
보면서 페기의 조각상을 찾아보면 재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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