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리즈랑 다르게 개연성 너무 후달리고 너무 작위적이길래 감독 다른 사람인가 했더니 아니네 그냥 하남자 스노우의 별거없는 이야기를 굳이 3시간이나 봐야하나싶음 제일 납작한 캐는 루시 대체 스노우를 왜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딱 스노우 서사를 위한 장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괜히 매력적으로 만들려고하다가 실패한 느낌 심리가 전혀 이해안감 전쟁 직후인데 적국 고위층 그것도 전쟁이랑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집안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 그것도 이상하고 굳이 그 아레나 사고났을 때 스노우 구해준게 최고의 논센스임 조공인으로 뽑혔을 때 kiss my ass하면서 역정내던 애가 갑자기 도망치는 것도 고사하고 스노우를 구해준다? 그러면 모든 생명을 너무 소중히 여기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라고 빌딩을 제대로 해놓던가 그런 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괜히 조공인 선발 서사에 빌리랑 시장 딸 넣어서 전편 헝겜 작품들에서 무겁고 슬픈 조공인 선발 과정을 ㅈㄴ 별거아닌 하이틴 싸구려 미드식 서사로 만들어버린게 킹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