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돼서 보고 옴 티켓값 4천 5백원 이상 줘야하면 보지 마셈 개망작이네!! 이건 아닌데 기억에도 안남을만큼 무난하게 못 만든 작품임 차라리 웃음나는 망작이면 돈주고 볼텐데 평범하게 못만들어서 뭐...할 말이 없다 줄거리는 단순함 걍...대기업의 사주를 받은 댓글부대가 있고 얘네의 존재와 행동을 추적하는 기자 이야기임 배우들이 연기를 못하는 건 아닌데 모든 캐릭터가 매력이 없고 행동이 흥미롭지도 않음 주인공인 기자 캐릭터 특히 못만들었음...전형적인 꼴통+담배 존나 핌+탐사보도+남기자라서 교과서보고 만들었나 싶음 반전있는데 그 반전을 위한 빌드업이 빈약함 그래서 반전 자체가 딱히 힘이 없음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고, 뭐가 거짓이고를 헷갈리게 만들어서 흥미를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이야기를 꾸린 거 같은데...빌드업이 안되니까 걍 주제의식이 없는 영화가 되어버림 최근에 ㄱㅇ 꽤 봤는데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본 ㄱㅇ 개봉작들 중 제일 별로였음 볼 붕 커뮤니티 여론조작 소재에 걍 흥미있음 할인 존나 맥여서 티켓값 5천원 이하로 볼 수 있음 안 볼 붕 남자만 그득 나오는 영화 싫어함 사회 문제 관련 영화에는 주제의식이 확실해야 한다고 생각함 스토리라인이 잘 짜여야함 완성도있는 영화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