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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가족으로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구나앱에서 작성
ㅇㅇ
24-03-25 16:49
펄럭 강력계에서 30년 넘게 형사로 일한 사람 이야기 듣는데
너희 집 애가 몇살이지? 00초등학교 다니지? 이런 협박전화 너무 많이 와서 이사만 40번...
그 형사분 따님 장성해서 학원 하는데 학부모처럼 와가지고 이런저런거 물어보더니 너희 아버지 잘 계시지? 이러고 나가고
나중에 부인분은 이골이 나서 협박전화 오면 야 이런 전화는 남편한데 직접 해! 하고 끊으시는 경지까지 오고...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분은 아버지가 형사라 어릴 때부터 온갖 별 전화를 다 받아서ㅋㅋㅋㅋ나중에는 아 예 ㅅㅂ 오세요 오세요~~~ 이러고 끊게 됐다함...ㅋㅋㅋㅋㅋ
형사도 형사 가족도 극한직업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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