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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일하는 다임과 사무직 너붕붕 ㅂㄱㅅㄷ앱에서 작성
ㅇㅇ
23-11-22 01:01
군알못ㅁㅇ ㄴㅈㅁㅇ ㅋㅂㅈㅇ
내가 보고 싶은건 현장에서 일하고 돌아온 다임네 브라보팀과 브라보 지원팀 너붕네가 진짜 몇년만에 공동 회식을 하는거임.
그때 매번 TV서만 보던가, 멀리서만 보던 가끔은 타인의 말로 듣던가 정말 공문서로만 연락하는 하사님과 너붕이 드디어 처음으로 얼굴 보며 인사함.
“안녕하십니까. 다임 데이비드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하사님. 처음 인사 드립니다. 허니 비 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현장팀도 아닌 허니 괜히 하사님 보고 군기가 바짝 들어 한마디한 다임한테 열마디의 인사로 보답하는 와중에 다임 이런 생각 하면 좋겠다.
‘생각보다 매우… 작군.’
반면 다임 들어올때부터 너붕붕은 생각하겠지.
‘보던것보다 아니 상상 그 이상보다 크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할얘기도 슬슬 떨어지고 하니 이제 군인들도 술게임은 한다고 하자!(무순적허용ㅎ)
그때마다 너붕이 게임이란 게임에 자꾸 걸려서 정신차릴만 하면 걸려서 양주 (조금) 원샷! 하고 있었음.
술에 살짝 취해 오기가 생긴 너붕은 또 참여하게 되고 또 게임에 걸려 벌칙으로 양주 원샷해야함. ㅎ
그때 하사님이 “그만” 이란 말과 함께 너붕의 잔을 뺏고는 대신 원샷해줬음.
그걸 보며 “어 그거 원샷하셨으니 소원 받아내셔야 합니다 하사님!” 라며 주변에서 부추기니 너붕 너무 자연스럽게 “콜!!!” 하고 있었음.
그렇게 세번을 하고는 결국 너붕은 하사님께 소원권 3개를 뺏기고서는 그대로 잠들어ԅ(≖‿≖ԅ)
었더라면 좋겠지만 허니비 하사님께 추태부렸음. (˘̩̩̩ε˘̩ƪ)
“그만? 그만! 그만이 언제부터 이렇게 섻스어한 단어였나요 하사님?!”
허니비 동료들 : oO(진짜 그만해…)
브라보팀 : (….!….)
다임 : (작은게 자꾸 까불어 기가 막혀 할말 잃음.)
“허니비 그만하고 일어나.”
결국 그 한마디에 허니비 “넵”하고는 다임 데이비드에게 끌려갔음.
그리고는 만취한 허니비 집까지 못데려다주고 자기 관사에 데려다 놓고 재운것 뿐인데 다음날 부대 소문이 쫙 돌았다고 함.
근데 그 소문이 가관이더라..
그 소문이 3개나 되는데,
1. 허니랑 다임과 사귄다는 소문
2. 아니다 둘이 약혼했다는 소문
3. 그것도 아님. 이미 결혼 했다는 소문
이 소문 듣자마자 하사님 허니비 찾아갔더랬지.
“우리 대화 좀 합시다.”
뭘 보고싶었는데 쓰다보니 산으로 가게 된…
군알못이라 미안 ㅠ 걍 다 무순적허용 부탁…습습…
가렛너붕붕 다임너붕붕 빌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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