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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대만 무슨 행사 구경갔다가 커플상 타올듯앱에서 작성
ㅇㅇ
24-03-25 18:46
어디 원정 훈련 가서 쉬는 시간에 시장 한복판에서 열리는 행사 멍하니 구경하다가 커플 참가자 찾던 행사엠씨가 대만이랑 옆에 모르는 여자 보고 커플인줄 알고 나오라고 불러본적 있겠지
정대만 처음에 얼떨떨한 얼굴로 자기 얼굴 한번 가르켰다가 태웅이 눈치 한번 보는데(안사귐) 서태웅 아무 생각없단듯 가요 선배 하더니 자기가 대만이 끌고 나왔으면 좋겠다 그러면 엠씨가 생각했던 여자는 안나오고 반대쪽에 서있던 더 큰 잘생긴 남자랑 둘이 나오니까 당황하는데 그러면서도 둘다 마스크 좋아서 환호성 들리니까 개그용 커플로 참가 인정해주겠지
그러다가 슬슬 남남커플한테 불리한 겜도 필요하니까 공주님 안기하고 앉았다 일어났다도 시켰음 좋겠다 정대만 아니 내가 안겨? 이러다가 아 포기인가요~ 우리 미남커플 이대로 상금 포기합니까? 하는거 듣고 포기 소리에 불타서 순순히 태웅이한테 안길거 같음 둘다 쓸데없는거에도 은근 승부욕 태우는 스타일이라 가자 서태웅! 오늘 북산의 회식비는 우리가 탄다! 웃쓰! 되서 일반인 다 바르고 오겠지
문제는 둘다 너무나... 미남이라... 그 동네에 소문 다 났을거 같음 옆동네까지 소문나서 둘이 어디 가면 쟤네 그.., 공주님 안기.., 커플로 상금도 탔대 수근수근 듣고 다니겠지 그런데 둘다 그런거엔 또 둔해서 신경도 안 쓰는데다가 대만이가 그사이 더 태웅이랑 정들어서ㅡ1대1로 남아서 했던 시간이 너무 많아서 어떤 스타일인지 익힘ㅡ 태웅이 이쁘다고 고기굽다가 먹여주고 그러는 바람에 소문에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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