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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애인이 "난 너를 위해 죽을수도, 죽일수도 있어" 이러면앱에서 작성
ㅇㅇ
24-03-26 09:51
태섭이가
-...전 형을 위해 죽을 수도, 죽일수도 있어요.
이러면
정대만은 태섭이 가만히 쳐다보다가
- 어.. 그래. 고마운데.... 하지마라ㅋㅋㅋ
하고는 애 머리 슥슥슥 쓰다듬어줄 거 같고
태섭이가 좀 머쓱한지 귀 살짝 붉어져서
- 아 진짜라고요!
하면
- 알아 알아ㅋㅋㅋ 근데 그냥 하지마.
하면서 애 안아줄 거 같음.
대만이는 태섭이가 진짜 맘 먹으면 뭐든 가능하다는 거 알 거 같아 뭔가..
반대로
송태섭은 정대만이
- .....야 난 널 위해서 죽을수도, 죽일수도 있다.
이러면
저 인간 또 어디서 뭔 소릴 주워들은 거지...? 정대만한테 저 얘기 누가 꺼냈냐... 이런 생각할 거 같음ㅋㅋㅋㅋㅋ
그리고 피식 웃으면서ㅋㅋㅋㅋㅋㅋ
- 뭔... 모기는 잡을 줄 알아요?ㅋㅋㅋㅋ
이래서ㅋㅋㅋㅋ
- 야이씨!! 야 나 모기 죽일수도 있어!!
- 아 예 그럼 잘 잡아줘요ㅋㅋㅋ
- 모기 얘기 아니라고!!!
이렇게 티격태격으로 넘어가버릴 듯ㅋㅋㅋㅋ
태섭이는 뭔가.. 실제로 저 형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안할 거 같다ㅋㅋㅋㅋㅋ
근데 저런 말을 정대만이 자기 입으로 꺼냈다는 사실에
신기하다... 저 사람이 저런 말도 해주네...
이런 생각하면서 내심 좀 행복해할 거 같아...
정대만 좀아포나 센가물 배경되면 저런 거 쌉가능인데 그건 모르고
태섭대만 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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