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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섭대만 결혼할 때 대만이는 식장 입장 하면서도 얼떨떨해서앱에서 작성
ㅇㅇ
24-03-28 11:13
내가 얘랑 진짜 결혼을 하다니..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아니 좋은데..얘랑 결혼해서 진짜 너무 좋은데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지 알수가 없? 는데?
하고 다리 달달달 떨거 같음ㅋㅋㅋㅋㅋㅋ하얀색 턱시도 입고 누구보다 아름답고 빛나게 메이크업 받은 정대만 그 눈부신 미모로 하는 생각 저런거..
남자자석 정대만 결혼식날 당일까지도 옆에서 결혼식 보조 수행원이 긴장하셨나봐요. 하고 말 붙여오는데 마찬가지로 누구보다 근사하게 꾸민 신랑 태섭이가 자연스럽게 그 수행원 컷하고 대만이 옆자리 차지하면서 형. 무슨 생각 해? 많이 긴장했나봐. 함.
아..그냥 믿기지가 않아서. 하고 얼떨떨해하는 대만이한테 태섭이가 왜. 나랑 결혼할 줄 몰랐어? 하면서 씩 웃는데 대만이 열심히 고개 끄덕이겠지ㅋㅋㅋㅋㅋ저보다 한살 많은 연하한테 낚여서 평생을 함께하게 된 정대만..그런 대만이한테 태섭이가 난 이런 날 올줄 알고 있었어. 아주 예전부터. 할듯
이때 태섭이는 깨달았을거 같다 이 사람이 나한테 주어진 신부란걸
태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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