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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호열 양호열 옆집사는 박철 왜 맛있냐..앱에서 작성
ㅇㅇ
24-03-31 19:18
아파트 주차장에 익숙한 까리뽕쌈 바이크 보고 ?하면서 올라왔는데 옆집에 사람들어오는지 이삿짐 들어오고 있어서 에이 이제 애들 불러서 밤새 놀긴 텃네.. 하고 있던 양호열 소파 들이는 얼굴보고 어? 너! 하게됨. 알고보니 옆집으로 이사온 박철. 근데 이반응 구대용팔에 백호까지 똑같이 한번씩 어? 너! 해서 니들이 왜 친구인지 알겠다고 할 것 같음.
박철 일하고 받아온 보너스로 스키야키같은거 장봐서 끓여먹으려고하면 맥주 챙겨서 ㅎㅎ 어이 잘생긴 청년! 합석 좀 합시다! ㅇㅈㄹ하고 얻어먹으러 올듯. 근데 애 웃는게 밉지 않아서 걍 그렇게 얼굴보고 살 것 같음. 그러다 몸도 섞고 입술도 좀 부비고 별일 없어도 현관문에 족지 붙이거나 삐삐쳐서 연락하는 사이 됐으면. 창문열고 담배태우는 박철한테 오늘 재워줘. 했을때 그래 와라. 하거나 오늘 친구들 없냐. 했을때 응, 갈까? 하면 함드하는거지.
그래서 백군 모여서 시끌한 날에는 자연스럽게 캔슬되는것도 좋고. 애들 다 술에 취해서 잠들면 조용히 옆집가서 박철이랑 두번째 밤을 시작하는 뭐 그런것도 보고싶다.
뭐 암튼 철호열이 가까이 붙어살면서 사랑이 싹트는거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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