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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명으로 예쁘다는 말에 길들여진 이명헌이 좋다앱에서 작성
ㅇㅇ
24-03-31 01:48
준호명헌 사귀면서 예쁘다는 소리 너무 많이 들어서(특히 밤에) 익숙해진 명헌이가 보고 싶다
가벼운 말싸움 때문에 둘 사이에 냉랭한 기류 흐르던 날이었음. 명헌이는 그날따라 말수가 줄어든 준호가 마음에 안 들었음 밤 늦게까지 침대로 안 오고 거실 소파에서 책을 읽고 있는 것도 마음에 안 들었고. 가서 책 뺏고 무릎에 올라탄 다음에 티셔츠를 벗기려는 명헌이를 준호가 부드럽게 밀어내겠지 대화 말고 몸으로 화해하는 버릇 들이면 또 문제가 반복될 테니까. 그러면 이명헌은 본심을 말하는 수밖에 없을 거임
- ...예뻐해줘.
근데 권준호 콩깍지 낀 거 아니고 이명헌이 농구 잘하고 사랑스러워서 예뻐 보이는 거 아님 스톡홀름 신드롬도 아님
그냥 처음 보자마자 준호 취향에 너무 예뻤음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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