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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도 본인이 잘생긴거 알겠지앱에서 작성
ㅇㅇ
24-03-30 16:03
거울이라는게 있는데 어떻게 모르겠음. 주변에서도 끈임없이 잘생겼다고해주고. 근데 별 관심이 없을것 같다. 잘생긴거랑 농구랑 무슨상관? 하면서 심드렁해함. 그러다가 처음으로 잘보이고 싶은 사람이 생김. 그 잘생긴 얼굴 들이대면 다 넘어온다는 말에 괜히 형 주변 얼쩡거리고 쓸데없이 말걸다가 혼나기만함. 다들 이정도로 가까이 다가가면 얼굴 빨개지면서 눈피하던데 이 형은 무표정으로 똑바로 쳐다보면서 뭐? 할말있으면 해 뿅 살벌하게 말함. 물론 그 점을 좋아하는거지만... 열심히 꼬셔봐도 꿈쩍도 안하는 형아 때문에 똑땅한 우덩이.. 그러던 어느날 나 잘생겼는데.. 농구도 잘하는데 왜 형 나 안좋아해줘요.. 면담 신청 해놓고선 눈물 뚝뚝 떨구면서 이런말이나 말하는 정우덩이 보고싶다
우성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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